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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09 Diary

집에 가지 못하는 나, 어버이날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내일은 모든 어린이들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어린이날이지만, 저의 관심사는 이미 어버이날에 쏠리고 있습니다. 어렸을 땐 몰랐는데, 점차 어른이 되다 보니 새삼 이 날의 의미가 각별해지네요. 아직 어버이날까지는 며칠 시간이 남았지만, 인터넷으로 선물을 사시려는 분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 잊지않으셨죠?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에 춘천으로 프로젝트 최종 보고를 하러 가야 하는 관계로 집에 가기는 무리일 듯싶습니다. 비록 몸은 못 가지만, 마음만큼은 소중히 전달해야겠네요.

주머니가 빈곤한 관계로 선물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것저것 골라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를 선택하여 보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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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끌리는 선물은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플라워'라고 불리는데, 물을 주지 않아도 되고, 3~4년 동안은 변함없이 꽃 모양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단순한 카네이션보다는 오랫동안 기억되는 소품으로 괜찮은 듯합니다. 다만, 크기가 7*8cm라 조금 작은 편이고, 가격이 2만 원으로 다소 비싼 점은 옥의 티라고나 할까요. 지금 주문하면 배송까지 대략 3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어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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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카네이션 모양의 핸드폰 줄. 부모님 두 분 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핸드폰에 달고 다니면 은근히 자랑도 될 것 같아 리스트에 올려놓았습니다. 제품은 가운데 진주가 달린 것과 안 달린 제품이 있는데, 텐바이텐 쇼핑몰에서 대략 5천 원정도에 팔고 있네요. 가격도 괜찮고 케이스도 고풍스러워 선물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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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생각한 제품은 화차. 부모님이 커피를 좋아하셔서, 처음에는 커피잔이나 커피를 생각하였는데 아무래도 몸에 좋은 차가 좀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화차는 흔히 꽃차라고도 불리는데, 뜨거운 물에 넣으면 꽃이 핀다고 하여 화차라고 합니다. 맛은 허브티와 비슷하고요.

인터넷에서 주문이 가능한지 알아보았는데, 수채화라는 사이트에서 제가 원하는 물품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그중 수채화 3호를 골랐습니다. 구성은 카네이션 5ea, 국화 5ea, 재스민 5ea, 금잔화 5ea 으로 되어 있고,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2만 9천 원에 특가판매를 진행하고 있네요. 택배비를 포함하면 31500원.

이상이 제가 고른 어버이날 선물 리스트입니다. 제 생각엔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 화차'나 '휴대폰 줄 카네이션 + 화차'를 선물하면 좋을 듯한데, 어느 것이 더 좋을 지 판단하기 어렵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혹 추천하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이 있다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짦은 시간에 선물을 고르다 보니 정보가 무척 부족하네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_ _)
  • 보이차 2009.05.05 00:44

    건강에 좋은 보이차는 어떠세요? 카르페디엠에서 마시기 편리하도록 나온 보이차 공동구매 중이던데...

  • kstone42 2009.05.06 14:35

    소금이님은 벌써
    효자시군요.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다보면
    그것이 바로 효도가 아닐까 ..

    학생의 신분에 너무 비싼 선물은
    오히려 부모님이 불편합니다.

    작은 것.

    그것이 더 기쁨이라는 것을
    모르시죠...

    핸드폰줄 그거 좋은데요.
    부모님들은
    자식자랑하고 싶어하거든요.

    핸드폰 볼때마다
    아들 생각나기에

    제일 좋은 선물 같습니다.

    ...

  • BlogIcon montreal florist 2010.01.05 04:45

    귀엽고 이쁜 꽃들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