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여우 여우비, 홍콩 국제영화제 출품
2007. 3. 7. 11:47ㆍAnimation/Ani-News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 31회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천년여우 여우비'가 'Animation All'부분에 출품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홍콩영화제는 자매행사인 아시아 영화제(Asian Film Awords)와 함께 매년 세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아시아의 주요 영화제중 하나입니다.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분은 관객등급및 성향에 따라 'Animation All', 'Animation Unlimited', 'Animax Theatre'으로 구분되며, 이중 'Animation All'분야에는 '천년여우 여우비'를 비롯하여 Karsten감독의 '내 사랑 미운 오리새끼 (The Ugly Duckling And Me!, 2006)'등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Animax Theatre' 및 'Unlimited'분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Animax Theatre 분야는 최근 홍콩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방송 애니맥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빙초탄', '유리함대'가 출품되어 현재 표가 모두 매진된 상태입니다.
Unlimited 분야에서는 프랑스가 낳은 거장, 미쉘 오슬로씨의 'AZUR AND ASMAR(아주르와 아스마르)'와 함께 마모루 감독의 'TACHIGUI: THE AMAZING LIVES OF THE FAST FOOD GRIFTERS'(패스트푸드 그리프터스의 열전)를 비롯하여 애니매트릭스를 제작하기도 한 마이클 아이리스감독의 'TEKKON KINKREET(철근 근크리트)'가 출품된 상태입니다.
올해 홍콩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이지만 괜찮아'가 개막작으로 초청받아 표가 30분만에 매진되는등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매행사인 아시아영화제에서는 '괴물'이 Best Film를 비롯하여 5개 부분에 후보작으로 지명된 상태이며, '해변의 연인', '음란서생'등의 작품도 후보작으로 지명되어 출품된 상태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뉴스를 통해 소식을 들어볼 수 밖에 없지만, 홍콩에서 한국영화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한번 한류의 붐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분은 관객등급및 성향에 따라 'Animation All', 'Animation Unlimited', 'Animax Theatre'으로 구분되며, 이중 'Animation All'분야에는 '천년여우 여우비'를 비롯하여 Karsten감독의 '내 사랑 미운 오리새끼 (The Ugly Duckling And Me!, 2006)'등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Animax Theatre' 및 'Unlimited'분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Animax Theatre 분야는 최근 홍콩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방송 애니맥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빙초탄', '유리함대'가 출품되어 현재 표가 모두 매진된 상태입니다.
Unlimited 분야에서는 프랑스가 낳은 거장, 미쉘 오슬로씨의 'AZUR AND ASMAR(아주르와 아스마르)'와 함께 마모루 감독의 'TACHIGUI: THE AMAZING LIVES OF THE FAST FOOD GRIFTERS'(패스트푸드 그리프터스의 열전)를 비롯하여 애니매트릭스를 제작하기도 한 마이클 아이리스감독의 'TEKKON KINKREET(철근 근크리트)'가 출품된 상태입니다.
올해 홍콩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이지만 괜찮아'가 개막작으로 초청받아 표가 30분만에 매진되는등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매행사인 아시아영화제에서는 '괴물'이 Best Film를 비롯하여 5개 부분에 후보작으로 지명된 상태이며, '해변의 연인', '음란서생'등의 작품도 후보작으로 지명되어 출품된 상태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뉴스를 통해 소식을 들어볼 수 밖에 없지만, 홍콩에서 한국영화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한번 한류의 붐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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