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국내에서도 곧..?!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애니메이션 '데스노트(DEATH NOTE)'의 세계 배급사가 체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배급사는 VIZ 미디어와 마이티 미디아(MIGHTY MEDIA：만적전파유한 공사)이며, VIZ 미디어는 북미 및 유럽지역에 대한 배급을 그리고 마이티 미디아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배급권을 일본TV로부터 체결하였습니다.

VIZ 미디어는 이누야사, 블리치등을 미주지역에 배급하고 있는 회사로서 얼마전 데스노트의 코믹스판 판권을 확보하여 판매중이기도 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 판권 확보로 인하여 더욱더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올 봄에 인터넷을 통한 선행공개로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스트라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공개는 그다지 드문 일이 아닙니다만 대부분 TV 방영후 재방송에 그치고 있는바, 이러한 마케팅 방법에 주목해 봅니다.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는 마이티 미디아가 적극적인 마케팅 공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이티 미디아는 나루토, X등의 배급한 경력이 있는 배급사로서 지난 1월 30일 대만에서 데스노트의 DVD판을 발매하였습니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데스노트의 애니판을 볼 날이 멀지 않은 듯하네요. 추후 관련 소식이 들어오는데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