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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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14)

  • 강력3반, 아무 생각없이 보면 편한 영화..

    - 리얼리즘의 액션 공무원? - 처음 강력3반을 보았을때, 이전에 본 '리베라 매'가 언듯 떠올랐다. 힘든 소방관 생활속에서도 꾿꾿하게 자기 소신을 다하는.. 강력3반 또한 이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라고 믿고 싶다.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보면 그냥 재미있다. 킬링타임용으로 딱이다. 그러나 영화에 대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 왜 이 영화를 보아야지 하는 의문이 드는 영화라고나 할까? 손희창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나름대로 사실적인 형사생활을 반영하려고 한 것같다. 봉수가 건망증으로 오발사고를 일으키고, 그때 홍주가 열변을 토하는 장면을 보면, 그런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그러나 이러한 리얼리즘은 통속적이고 작위적인 설정으로 빛을 바래고 있다. 잡아오..

    2006.06.27
  • 음란서생, 재미있지만 통속적인 영화.

    -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 아니더냐.. - 성(Sex).. 제 아무리 강한 자라도 성앞에선 무기력하고 부끄러워한다. 21c의 현대사회도 그럴지언데 하물며 조선시대라면... 음란서생은 재미있는 영화다. 소위 붉은책으로 불리는 야설을 소재로 삼는 것도 특이하고, 당대 명문이라 불리는 사대부가의 자손이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야한 것을 밝히는 것이나 후반부의 이루어질수 없는 로맨스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군데군데 가득차있다. 그러나 감독에 대해 평가를 해야되는 자로서, 그리 많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분명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는 극중 내내 계속해서 나온다. 가령, 야설의 섹스 포즈에서부터, 왕비와의 밀회등.. 그러나 이러한 소재가 하나로 융합되기 보다는 각각의 개성으로 따로 놀고있기때문에 ..

    2006.06.27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몇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예전에 시사프로를 보니, 우리는 3단계만 건너면 한국의 모든 사람들과 어떤식으로든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언제 어떤식으로 엮어질지 모르는 것이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은 서로 다른 삶을 갈아가는 여섯쌍의 커플이 일주일동안 살아가는 일상을 재치있게 그리고 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알게모르게 여러 일에 연관되어 벌어지는 일주일동안의 모험이 이 안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사실 처음 이 영화를 볼 땐, 그리 기대하지 않고 보았지만, 크레딧 타임이 올라갈때 정말 감동의 여운에 가슴을 떨어야만 했다. 채무담당자에 스쿠루지처럼 돈만 밝히는 조재경이 사실은 사람들 앞에서 사랑한다고 큰 소리로 외칠만..

    2006.06.25
  • 태풍, 잊혀진 자의 외침을 들어라.

    -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 그리고 소수의 저항 - 흔히 사람들은 대의를 위해선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자신이 소수의 입장이라면? 과연 그때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 80년대 중국과의 수교이후, 남한의 주요 관심사는 바로 중국과의 협력이었다. 그런데 이런 중국과의 수교에 문제가 등장하였으니, 바로 탈북자 가족이다. 단지 시기가 좋지 않았기에, 그들은 그렇게 버려진다. 가족들이 모두 죽어버린 암울한 상황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두 남매. 그러나 그들 역시 불의의 사고로 헤어지고 말고, 최명환은 '씬'이라는 이름으로 복수를 다짐한다. 태풍의 시나리오는 매우 간단하다. 복수를 다짐한 씬이 한반도를 뒤덮을수 있는 핵폐기물을 구해 이를 터트릴려고 하고, 이를 막기위해 강세종 대위가 총싸..

    2006.06.25
  • 청연, 삶과 꿈을 선택한 자의 결말.

    - 어린 시절 나는 하늘을 날 수 있었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에서 흔히 어린 시절은 순수한 꿈의 시대라고 한다. 총과 칼로 무장한 적국의 군인들이 닌자로 보일만큼, 자신만의 상상력속에 꿈을 펼치는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년에서 청년으로, 어린애에 여자아이로 자라나며 그 꿈을 잊어버리지만 몇몇 이들은 그 꿈을 평생에 걸쳐 미치도록 갈망한다. 우리는 그들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 바로 '도전자'로 부른다. 박경원은 잡초같은 여성이다. 11살, 어린시절 난생 처음 본 비행기에 마음을 빼앗긴 뒤 그녀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다. 어렸을땐 여자는 안되라고 꾸짖는 아버지의 매질속에 학업을 열중하였고, 커서는 조종학교에 다니기위해 택시기사 일을 해가며 밤낮으로 노력한다. 그녀는..

    2006.06.23
  • 심사 2일째, 무영검과 청연을 보다.

    오늘은 대종상 심사 2일째날, A조에 속한지라 아침부터 걸음이 바빠집니다. 첫 영화가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되거든요. 아침에 늦잠만 자지 않으면 넉넉하게 갈 수 있는 시간이지만, 새벽에 브라질전을 보느라 조금 졸았습니다. 이구구.. 벌써부터 체력이... 헐레벌떡 도착하니, 9시 40분. 다행히 신길역에서 전철이 빨리 온 탓에 예상보다 일찍 올수 있었네요. 어제는 한 20여분 기다려서 겨우 탔는데... 아침은 간단한 샌드위치와 콜라로 때웠습니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를 샌드위치(1000원)와 살 무지 찌는 콜라(500원)]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라운지로 돌아와보니, 자원봉사자 분들꼐서, 수고를 해 주시고 계시네요. 어제와는 달리 포스터도 달고, 나름대로 접수대를 꾸미는 중입니다. 아침 10시. 제가..

    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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