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영화제, 위촉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활동시작이군요. 오후 2시쯤에 대종상 일반심사위원 위촉식이 진행된다고 하길래, 아침부터 조금 서둘렀습니다. 대략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인데, 오늘따라 무척 더워서인지 가는 길에 맥이 다 빠지더군요.. 덕분에 예상외의 음료수값이 만만치 않았다는... 위촉식은 영등포에 있는 롯대 시네마 7층에서 행해졌습니다. 근데 홍보가 덜 되어서인지 조금 헤맸네요.. 7층 데스크에서 아이디 카드와 책자들을 나누어주었는데, 조기 보이는 저 '순번표 뽑는 곳'이라는 푯말때문에 아닌줄 알았다는.. 조금 세심한 배려가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어찌되었든 카드 획득~ 책자도 두 권 받았는데, 노란색 책자는 채점표가 들어있고, 파란색 책자는 시놉시스같은 영화에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군요. 아, 파란색 책자 맨 뒤엔 ..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