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 분류 전체보기 (1951)
    • 하루 일기 (637)
      • 2019 Diary (4)
      • 2016 Diary (16)
      • 2015 Diary (26)
      • 2014 Diary (42)
      • 2013 Diary (28)
      • 2012 Diary (33)
      • 2011 Diary (8)
      • 2010 Diary (7)
      • 2009 Diary (47)
      • 2008 Diary (66)
      • 2007 Diary (78)
      • 2006 Diary (197)
      • 2005 Dirary (61)
      • 2003-04 Diary (13)
    • Politics (3)
    • Animation (452)
      • Movie (106)
      • Ani-Review (133)
      • Ani-News (212)
    • 쓰다만글 (1)
    • Issue (854)
      • Bicycle (17)
      • Cat (11)
      • IT (336)
      • Movies (41)
      • Sports (89)
      • History (20)
      • Society (260)
      • Book (78)
    • Idea (3)
  • LOCATION LOG
  • GUEST BOOK
  • ADMIN
  • 쉐도우ofangel's shining space<◀
  • 약간의 여유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컨텐츠 검색

태그

애니 이명박 월드컵 서평 Oz 매드무비 태터툴즈 오프닝 촛불집회 다음 이승엽 책 리뷰 판타지 영화 애니메이션 세월호 블로그 휴대폰 뉴스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분류 전체보기(1950)

  • 김밥에 관한 어느 이야기.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글 하나가 올라왔다. 글 내용은 대략 이와같은 내용이었다. 글쓴이(편의상 A군)는 출근길에 김밥 아주머니가 천원에 한줄짜리 김밥을 파는 것을 보았다. 이에 글쓴이는 김밥 3줄을 2천원에 팔 수 없냐고 물어보았고, 김밥 아주머니는 이 가격에 팔았다고 한다. 이후 A군은 직장 선배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였고, 선배는 A에게 몰염치하게 살지 말라고 비난하였다고 한다. 이 말에 대해 A군은 자기가 정말 잘못한 것인지 물어보았다. 커뮤니티에는 잘했다, 신경쓰지 마라라는 옹호글과 반대로 글쓴이가 배려심이 없다는 주장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었는데, 나 역시 이 문제를 고민해 보았다. 일단 이 사건의 문제는 무엇일까? '선배로부터의 평판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평판이 나빠진 이유, 즉 문제점..

    2013.04.27
  • 비오는 날.

    아침부터 내린 비는 오후내내 하늘을 찌푸르게 합니다. 타자치는 손을 깜짝 멈추게하는 우뢰소리와 무더기비 소리는 이제 여름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는 듯하네요. 다른 곳에 사는 친구말로는 우박도 내렸다고 하는데.. 역시 이런 날은 집에서 나가지말고 조용히 있었으면 하는 마음만이 가득합니다.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영상 하나를 공유해 봅니다. via RainMood 내일은 학생들 시험이 끝나는 날, 즐거운 금요일이 되었으면 하네요.

    2013.04.25
  • 내가 '누구 지지자였는데...'라는 댓글을 보았다.

    커뮤니티나 뉴스의 댓글을 보다보면 '내가 누구 지지자였는데..'라는 글을 참 많이 본다. 그런데 이 말만큼 신뢰가 가지않는 말은 또 없는 듯하다. 정치는 이념 논쟁이기 때문이다. 반 우스개 소리로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갔는데, 친구가 같이 짬뽕 먹자고 하면 양보해 줄 수 있지만, 선거에서 00 지지자인데 xx 뽑으라고 하면 당장 절교할거다'라는 말이 있다. 불과 몇달전 이 말은 대선을 통해 사실이 되었다. 이념을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념은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identity)이자, 이상(ideal)이다. 까마득한 어린시절에서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행한 수많은 행동과 판단을 통해 이념은 구축된다. 이념을 바꾼다는 것은 바로 그러한 과거를 포기하고 부정한다는 것이다. 결코 가벼운 ..

    2013.03.10
  • 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정전협정 파기

    남북한의 관계가 더욱더 악화되고 있다. 금일 북한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3월 11일로 예정된 한미 군사합동 훈련이 실행될 경우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판문점에 설치한 군부전화(핫라인)를 차단하겠다.’는 성명을 보도하였다. 지난 2011년 청와대 불바다 발언이후 더 구체적이고 강경한 발언이 나온 것이다. 북한은 성명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박근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더 많은 고립과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선 핵포기 후 대화’라는 대북정책은 연평도 전투, 핵 실험 등 북한의 강경노선을 지지하는 수단이 되었다는 점에서 ..

    2013.03.05
  • 암울한 5년이 시작되었다.

    1. 오늘 병원에 가는 길에 박근혜의 대통령 취임소식을 들었다. 한없이 우울하고 암울하다. 분명 정치에서는 승자에게 축복을 보내는 대범함을 보이라고 하는데, 사위어가버린 희망과 짜증스럽기만 한 라디오 소리는 나를 소심하게 만든다. MP3의 볼륨을 높혔다. 2. 병원에서도 박근혜의 취임식 소식이 한창이다. 박근혜 왈, '국민들을 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다. 나는 저 사람을 뽑지 않았으니 국민이 아니겠군. 문득 떠오른 생각에 소름이 돋는다. 그리고 이내 수긍한다. 3. 박근혜 정부가 취임식에 앞서 경제민주화를 포기했다는 기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비정규직이 많고, 슈퍼 갑인 대기업 때문에 중소기업이 못산다고 경제민주화 공약을 내놓더니 서민 코스프레도 아까웠나. 5대 공약이 5대 뻥약으로 바뀌어 버렸..

    2013.02.23
  • 정글의 법칙은 예능일 뿐이다.

    주말에 즐겨보는 예능이 있다. 금요일은 정글의 법칙, 토요일은 무도, 일요일은 런닝맨. 최근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이 시청자들의 조작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성명을 보도하고 근거없는 비난은 삼가해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정법의 주장에 나는 찬성한다. 글을 이어가기 전에 한 가지 정의해야 할 것이 있다. 정법은 다큐멘터리나 사실보도만을 다루는 뉴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외국 언론에서는 정법을 'real show(reality shows)'라고 지칭했는데, real show는 별도의 대본에 의존하지 않고 상황을 풀어나가는 TV 프로그램이라 정의할 수 있다. 정법은 real show의 공식에 충실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한 원류를 따라가보면 '리얼(real)이라고 주장했는데 리얼이 아니다'라는 ..

    2013.02.11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325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