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일이 면죄부인가.
얼마전 블로그를 통해, 혐일류 작가 양병설씨가 본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후 몇차례 댓글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사태가 오히려 악화되어, 그간의 과정을 정리해 보고자한다. 시작은 이러하다. 몇달전 '혐일류'가 반짝하며 잠깐 인터넷에 뜬 적이 있었다. 그때 책의 내용이나 스냅샷등이 인터넷상에 상당히 퍼졌는데, 본인 역시 해당 책의 일부내용을 스크랩형식을 통하여 펌질한뒤 간단한 서평을 달아 포스트로 올린 적이 있었다. 그리고 몇일전 해당작가로부터 스냅샷부분이 저작권 침해부분이니 삭제해달라는 요청이 왔고, 이에 사과를 하며 스냅샷 부분은 삭제를 하였다. 그러나 스냅샷부분과는 달리, 서평은 2차저작물로서 본인에게 귀속된 자산으로 삭제할수 없다고하자, 저자인 양병설씨는 본인..
200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