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산책
2006. 4. 29. 17:03ㆍ하루 일기/2006 Diary
오늘아침 오랜만에 우장산 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 영 몸이 찌뿌둥한데 이제부터 운동을 좀 해볼려고요. 헬스클럽을 끊을까하다가, 처음엔 간단한 산보부터 하는 것이 좋을것같아 우장산에 올랐습니다.
역시 봄이라 그런지 가는 곳곳마다 철쭉이며 할미꽃이며그외 온갖 꽃들이 잔뜩피어있네요. 길가마다 분홍빛 꽃의 물결로 가득찬 것을 보니, 왠지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늘진 곳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장기를 두고 계시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이들이나, 가족단위로 산책을 나온 이들도 종종 눈에 띄입니다. 나올땐 황사때문에 먼지나 마시고오지않을지 걱정했는데, 간만에 정말 맑고 깨끗한 날씨이네요.
길가에 보이지않던 비둘기들도 다 여기서 볼수 있고, 한시간정도의 짦은 산책이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철쭉꽃이 좀더 활짝피면 사진이나 찍으로 다시 가 보아야겠네요. 나른한 봄날에 가끔 이렇게 산책을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같습니다.
역시 봄이라 그런지 가는 곳곳마다 철쭉이며 할미꽃이며그외 온갖 꽃들이 잔뜩피어있네요. 길가마다 분홍빛 꽃의 물결로 가득찬 것을 보니, 왠지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늘진 곳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장기를 두고 계시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이들이나, 가족단위로 산책을 나온 이들도 종종 눈에 띄입니다. 나올땐 황사때문에 먼지나 마시고오지않을지 걱정했는데, 간만에 정말 맑고 깨끗한 날씨이네요.
길가에 보이지않던 비둘기들도 다 여기서 볼수 있고, 한시간정도의 짦은 산책이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철쭉꽃이 좀더 활짝피면 사진이나 찍으로 다시 가 보아야겠네요. 나른한 봄날에 가끔 이렇게 산책을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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