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녀 도레미의 마지막 부분이 다가오는군요. 하즈키의 고민이 잘 드러나는 무비네요. 사실 하즈키는 마음이 무척 여려서 남들에게 싫은 말은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같은 학교로 들어갈꺼라고 생각하는 도레미에게 차마 '음악학교에 가고 싶어'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망설이죠. 그러나 결국 자신의 꿈을 위해 말을 꺼내고, 도레미는 슬퍼하지만 하즈키를 이해해줍니다. 꽤나 감동적인 화였는데 말이죠.. 이렇게 좋은 노래와 같이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

모모카 매드무비 그 두번째 편입니다. 노래는 '쿠라키 마이'님의 '카제노 라라라'이네요.

이번화는 모모코편이네요. 사실 모모코는 1기에 등장하지 않고 그 이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별로 눈에 띄지않는 캐릭터이지요. 보통 하즈키나 아이카, 또는 온푸와 같은 경우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가정사라든가 주변의 이야기를 많이 다루는데 비해 모모코는 그런 것이 거의 없다고나 할까요. 최근에 발간된(그래보았자 몇년전이지만..) 4기에선 야구를 주제로 독자적인 화를 하나 그려냈지만.. 비운의 캐릭인지 역활비중이 너무 작은 것이 흠이네요.. 출처는 제트님의 홈피입니다. ^^

아마 이 씬은 오자마녀 도레미 못토의 9화에 나오는 장면이군요. 하즈키가 어린시절의 추억을 잊어버리고 나무새 피리를 남에게 빌려주었다가, 일이 꼬인다고나 할까요.. 뭐 나중엔 둘이 화해하지만.. 개인적으로 하즈키에 대해 직접 다룬화가 그리 많기 않기에 재미있에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그 나이에 벌써 사랑이라니... 쿨럭...

시리즈상으로는 3기였던가요.. 도레미들이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스테이크에 반한 도레미(?)의 열정에 밀려 농장에 들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온푸가 미니 콘서트를 열지요. 도입부부터 재미난 장면들이 많군요. ^^ 그나저나 도레미 로봇이라니.. 후훗~

출처는 제트님의 홈피. 노래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의 오프닝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