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믹스 시장, 한국에 진출할 수 있을까.
조금 늦은 뉴스이지만 지난 1월 30일, 미국의 DelRay사가 아시안시장을 타켓으로 한 자체제작 만화를 발간하였다는 소식입니다. DelRay사는 국내에도 진출해있는 미국 랜덤하우스의 계열사로 'XXXHOLIC', '충사', '노다메 칸타빌레'등 코단샤 계열의 만화를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DelRay사의 이번 발표는 미국내 일본 라이센스 가격의 상승에 따른 독자적인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작품의 제목은 'Make 5 Wishes'. 일종의 호러만화라고 하며 Avril Lavigne, Camilla D'errico, Joshua Dysart가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Avril Ramona Lavigne)이 스탶으로 참가하였다는 것입니다..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