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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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나라, 로마법 사건 정리.

    2014년 8월 18일,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의 기타 게임용품란에 '품셈동자' 유저가 보드 게임의 한 종류인 마작용품을 올린다. 마작패는 지난 수년간 중고나라에서 꾸준히 거래되어 온 게임용품 중 한 가지였다. 원문 링크 2014년 9월 5일, 중고나라 카페 스탭 중 한 명인 '오로지'는 품셈동자를 사행성을 조장하는 물품을 등록시켰다는 이유로 강퇴(활동정지) 시킨다. 이에 품셈동자는 세컨아이디인 '정후니2'로 중고나라 카페에 가입하여 운영관련 문의하기 게시판에 활동정지에 대한 사유를 묻는다. 원문 링크 참고로 국내에서는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에 의해 사행행위 및 사행성 물품을 법령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행행위란 '다수인으로부터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모아 우연적 방법에 의하여 득실을 결정하..

    2014.09.06
  • 내 인생 두 번째 자전거.

    5년전 첫 자전거를 구매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얼마전 두 번째 자전거가 생겼다. 이번엔 미니벨로다. 다혼 스피드 P8 2014년식. 가격은 첫 자전거에 비해 무려 3배 더. 하얀색 프레임이 무척이나 끌렸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나... 검은색의 중후함에 한 손을 더 얹게된다. 크로몰리 프레임은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가능한 평생을 두고 함께 타고 싶다. 이 자전거에 하루빨리 나의 추억이 깃들기를... 참고로 차대번호는 D401T03831

    2014.09.03
  • 길가에서 세월호를 보다.

    오늘도 시내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보았다. 벌써 일주일째다. 서울에선 시끌벅적한 철부지들의 만행으로 많이 소란스러운 모양이다만, 이 곳은 조용하다. 오늘도 여우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작은 천막 한 켠에서 물 한모금 쉬이 마시지 못하는 분들만이 계실 뿐이다. 적막감에 잠긴 노오한 천막은 마치 상복을 입은 상제의 모습과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미안함만이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천막 앞쪽엔 몇 장의 그림이 놓여있다. 유족들이 주장하는 세월호 특별법과, 새누리당, 새정치연합이 주장하는 특별법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는 그림은 너무나도 쉽게 내 눈 안에 들어온다. 두리뭉실 어기영차, 낚시꾼이 되어 춤추는 기자들에게 이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 시간은 흐르고 잊혀가는 이는 늘어난다. 그러나..

    2014.09.03
  • 역시 김제동은 대단하다.

    얼마전 김제동씨가 세월호 유가족을 만난 사실을 뒤늦게 접했다. 그리고 아래는 유가족과 나눈 대화의 한 대목. 시선들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어떤 말이 제일 상처가 되세요. “그만좀 해라” 이런 말? 세월호 유족=당신도 똑같은 상황이면 어떻겠느냐. 김제동=그렇죠. 제가 자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한 오년 사귀고 칠년 사귄 애인하고 헤어져도 1년 죽을 정도로 힘든데. 그거 수천만배 수억만배 아니겠습니까. 남편 잃은 사람을 이르는 단어도 있고, 부인 잃은 사람을 이르는 단어도 있지만 자식 먼저 잃은 사람을 이르는 단어는 없습니다. 아마 그걸 말로 표현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다 이해받고 위로받고, 그렇지 못할 때 느끼는 고통은 제가 다 안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 안다고 하면 저도 거짓말이..

    2014.09.01
  • 비오는 날..

    아침에 맑디 맑은 하늘은 오후들에 비를 뿌리기 시작하였다. 코스모스를 짓밟으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내 우뢰소리와 함께 절정에 다다랐다. 오늘은 비. 가을의 시작이다.

    2014.08.29
  • 한 택시기사분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죽음. 단순한 두 글자의 말이지만, 요즘은 쓰기 어려운 말이 되어버렸다. 누군가를 떠나보낸 경험을 가진 이라면, 아마도 그러하지 않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도 인터넷엔 또 한 분의 죽음이 추가되었다. 택시 운전사로 사랑스러운 두 남매 그리고 아내분과 함께 힘들지만 그래도 단란한 삶을 사셨으리라 생각하는 이 분은 급작스레 중앙선을 침범한 폭주족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셨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내를 안마해주고 직장으로 떠나던 고인. 물에 밥을 말아 고추장에 멸치를 찍어드시는 것으로 생애 마지막 식사를 하셨던 고인. 내일도 사랑스러운 아내, 두 남매와 하루를 함께 하리라 생각하셨던 그 분은 너무나도 허망하게 먼 길을 떠나시고 말았다. 평생 그 분의 삶을 지켜보지 못한 나조차도 안타까울 지경인데 ..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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