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텔레콤의 얄팍한 상술
간만의 휴일이라 모처럼 쉬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하나로 텔레콤이라는군요. 회선점검해준다고 잠시 원격연결을 부탁하더군요. 좀 미심쩍었지만(회선점검하는데, 사용자 컴퓨터에 들어갈 일은 없거든요.) 전화상의 연결이기에 잠시 포트를 열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PC닥터라는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하고 끝이더군요. ㅡㅡ+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한달뒤엔 아무말없이 유료로 전환되어 월3000원씩 빠져나가는 아주 무서운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106으로 전화를 걸어 부가서비스 해제하고 삭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삭제하였지만 영 찜찜하네요. 저같은 경우, 나름대로 기본적인 PC에 대한 상식이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지못할 겁니다. 그냥 그쪽에서 깔아준다고하면 깔아주는가하고 생각하고, ..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