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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07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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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님의 매장 방문기(?) 오늘은 로가디스 체험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주 명동 로가디스 매장에 방문하여 찍은 영상을 가지고 동영상을 하나 제작해 보았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분은 아프리카에서 조감독으로 활약중이신 권정한님입니다. 정말 유머감각이 넘치는 재미난 분입니다. 체험단 일원이신 윤미님의 남편분이자 전속 모델(?)이라고나 할까요. 2시간동안 이 옷, 저 옷을 입어보며 정말 모델 역활을 톡톡히 하셨다는... 가끔 옷선전을 보면 무슨 S라인이니 하는 말을 들었는데, 확실히 체격이 좋은 사람이 입으면 등에 S자 라인이 그려지더군요. 전 정장을 입으면 앞부분만 신경쓰는 스타일인데 진짜 스타일리스트는 뒷부분을 신경쓴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확실히 정장의 세계는 오묘하네요. 졸업시즌이 다가오는터라 옷차림에 부쩍 관심이 늘..
뚱뚱한 사람에게도 어울리는 정장이 있다? 지난 주말에는 로가디스측에서 체험단 행사의 일환으로 정장을 코디해준다는 소식을 들어, 명동의 로가디스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취업을 비롯하여 앞으로 정장을 입을 일이 많을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마침 딱 알맞은 기회였다고나 할까요. 사실 갤럭시나 파크랜드와 같은 브랜드네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로가디스라는 명칭은 좀 생소한 브랜드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로가디스는 자체적으로 근 20여 년간 이어져온 제일모직의 주요 브랜드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이전에는 주로 중장년층을 위한 정장을 제작하였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을 위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방문한 명동매장은 상당히 깔끔하면서고 정중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매장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점장님이 직접 응대해..
올 가을 나만의 스타일은...? 오늘은 저만의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많은 패션잡지들이 벌써부터 2008년 트렌드를 뽑고있고, 저 역시 이제 슬슬 취업시즌이 다가오는터라 옷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네요. 그간 제 관심사였던 IT나 캐릭터 분야에 비하여 아직 미비한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제 스타일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때인듯합니다. 올여름 저의 스타일은.. 올여름 저의 스타일은 무척이나 평범합니다. 주로 파란색 계열의 반팔티에 카키색의 칠푼바지. 주머니는 복잡하게 달린 스타일보다는 적게달린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옷 가짓수는 여러가지이지만 대체로 이같은 색상을 선호하고 있어요. 워낙에 파랑 매니아이다보니, 옷도 거기에 맞춘다고나 할까요. 파랑색은 검정색과 같이 진중한 면이 있으면서도 너무 딱딱한 모습을 보이지..
프레스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에 다녀와서.. 어제는 서울 신촌에서 열린 프레스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J사의 패션관련 체험단에 선정되어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임 자체의 성격이 블로거와 블로거의 만남이기 보다는, 기업과 블로거의 만남이기 때문에 좀 진지한 분위기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포스팅은 추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들어 블로거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증대해가고 있음을 물씬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광고매체에 비하면 아직 미약한 수준이긴 함니다만, 지난해 HP의 신제품 행사때 언론사와 별도로 블로거를 초대한 것을 비롯하여, 체험단이나 신제품 발표회, 그리고 관련 광고행사에 블로거들이 초대받는 횟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블로거들의..
하나TV, 필터는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지난달 하나TV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로 지속적인 인터넷 끊김현상이 발생하여 마침내 A/S를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필터'였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 하나로통신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때, 하나로측에서 인터넷회선만 받을수 있는 필터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케이블방송등을 임의로 시청할 수 없도록 말이죠. 이후 하나 TV를 신청하면서 이 필터를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하나TV측에선 모뎀이 설치되어 있는 것만보고 필터를 제거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여 데이터를 제대로 전송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필터자체의 불량률도 높은 편이어서, 현재 하나로측에서는 굳이 하나TV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A/S 점검시 해당 필터가 발견되면 제거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터넷..
무더위로부터 복귀... 소금이가 돌아왔습니다. ㅠ-ㅠ 그동안 아무말없이 사라졌던 소금이가 다시 블로그에 복귀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글이군요... ㅠ-ㅠ 정말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 땀이 줄줄 흐르고 마치 쓰러질 것만 같은 한낮의 더위는 가희 공포 그 자체로더군요. 하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아 돌아다니기를 10여일.. 오늘도 날씨가 많이 무덥긴 하였지만 그나마 한풀 더위가 꺾였기에 블로그에 다시 복귀합니다. 무더운 날씨는 영 자신이 없어요.. 여름의 끝자락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찾아온 매미를 보자니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은 듯합니다. 이제 9월이 몇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되돌아보면 정말 새해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해의 2/3이상이 지났군요. 참 세월이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신각 종소리가 아직도 ..
올블로그 탑100 블로거에 선정되며..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블로그 탑100 블로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에는 복학등으로 인해 블로그에 통 신경을 쓸 일이 없었는데, 제 블로그를 아직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이리 많을줄이야.. 조금 놀랐습니다. ^^; 올블로그와의 인연이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에 다가갑니다. 지난 해 태터툴즈로 블로깅 툴을 옮기면서 시작했던 올블로그. 어설픈 초짜 블로거에 불과했던 제가 1인 미디어의 주체인 블로거로서 성장할 수 있는데에는 올블로그의 힘이 컸습니다. 지난해 처음 올블로그 탑100블로거에 선정되면서 주류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점차 세상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였고, 오픈세미나, 파이어폭스 파티와 같은 행사를 통해 여러 블로거분들과 만날수 있던 것도 바로 올블로그라는 '고리..
도시의 새벽 새벽부터 몰이치는 바람에 문득 일어나 창밖을 바라다보니 고요한 주황빛 물결이 제 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치 절대자와 같은 풍모를 자랑하는 새벽녘의 하늘아래로 건물 사이사이를 요리조리 움직이는 뭉개구름들.. 그리고 언듯 보이는 푸른 하늘과 희산하는 먹구름들.. 그 기묘한 하늘과 구름과 태양의 모습은 여지껏 보아왔던 그 어떤 하늘의 모습보다도 더 거룩해보이는 장관이었습니다. 정말로 행운이었다고나 할까요. 오늘 새벽녘에 있었던 그 기적을 간직하며 또다시 내일의 기적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