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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입법회까지 진출 홍콩 시민들이 입법회를 되찾았습니다. 입법회는 우리나라의 국회와 같은 곳으로, 그동안 친중 인사가 장악하여 홍콩의 독립권을 훼손시킨 대표적인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 곳이 드디어 홍콩 시민들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시위는 몇일 전부터 SNS에 참여 독려 영상과 글이 공유되어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입법회까지 점령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였는데,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이 그만큼 컸나 봅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에서는 점령 이후 다행히 큰 충돌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모를 쓰고 바삐 움직이는 시민들의 모습은 그만큼 시위가 격렬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위를 뉴스로 접하기 전까지, 홍콩은 홍콩 영화만 알 뿐 다른 사실들은 알 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위 현..
서울시의 예산낭비. 망령의 성평등 언어사전 시즌 2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은 2002년 서울시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가족이란 말이 들어가 있지만, 서울시 여성들의 성평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얼마전 성평등 언어사전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이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성평등 언어사전 시즌 2'라 명칭된 이 포스터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01명의 시민에게 제안받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해 선정된 성평등 단어라고 한다. 즉 시민들의 자의적인 생각과는 별도로 예산을 들여 전문가를 고용하고 감수를 받았다는 말이다. 이 단어 선정한 전문가들. 쪽 팔린 줄 좀 아세요. 비전문가이자 일개 독서가에 불과한 내가 본 이 단어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스포츠맨십 -> 스포츠정신 : 스포츠맨십은 스포츠맨(운동선수..
우크라이나 우승을 축하하며. U-20 월드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열심히 하였지만 아쉽게도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네요. 우크라이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게임을 보며 우리나라 선수들 욕했던 분도 많을겁니다. 우크라이나 선수들의 날렵한 움직임을 보며 더 화가 나신 분도 있을 것이고요. 그러나 냉정하게, 그것이 우리나라와 세계 레벨간의 차이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워낙 특출나서 결승전까지 오르긴 하였지만, 팀 전체의 능력은 미치지 못했던 것이죠.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은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분명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을 영입하면서 선수들의 체력을 그렇게 강조했는데, 왜 그 경험이 선수 육성 시스템에 도입되지 못하였을까? 초반 패널티 득점후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허준 선생의 묘에 다녀와서... 몇일 전 현충일에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함께 민통선 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이 그곳에서 오디 농사를 하신다길래 방문한 것인데 네비도 안찍히고 길찾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군사지역이라 그런지 지도 자체가 없다는... 그리고 그 곳엔 허준 선생님의 묘소도 있었습니다. 동의보감의 허준! 어렸을 때 드라마로 접했던 바로 그 허준 선생님의 묘소가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민통선 지역이지만 관리는 아주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외감이 들었어요. 뭐랄까... 명당이라는 느낌? 햇살이 나즈막하게 허준 선생님과 부인의 묘를 비추고, 좌우의 나무들이 단정하게 바람을 감싸는 그 분위기. 사진으로는 표현하기도 힘들고 감히 찍을 엄두가 안나서 그만두었는데 정말 신비로웠어요. 명가의 분위기라고나 할까.. 선생의 ..
티맵 점수 99점 달성 얼마전 티맵 운전점수를 확인하니 99점이 되었네요. 평소 주행거리는 3,000에서 4,000km 정도. 처음 가는 곳은 아틀란을 쓰지만, 자주가는 곳은 티맵을 자주 활용하는데 점수가 좋게나오니 상을 받은 기분이예요. 운전습관도 많이 개선되었고요. 처음엔 고속도로에서 과속도 많이 했는데, 요즘엔 크루즈로 제한속도 맞추어 운행하고 있어요. 좀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추월해가는 차량들 볼 땐 나도 모르게 엑셀에 발이 가곤 하였는데 요즘엔 음악들으면서 즐기며 갑니다. 발도 편하고 시간차이도 의외로 크지 않아요. 게다가 부모님도 좋아하시고요. 딴 차는 속도를 확 내었다가 줄여서 별로인데, 제 차는 항상 일정한 속도라 편하다고 하시네요. 시내주행에선 급감속으로 감점받는 분이 많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한속도 6..
정치권 실드에도 여경 논란이 확산되는 이유 얼마 전 발생한 대림동 취객난동 사건은 그동안 치안조무사로 조롱받던 여경의 민낯을 다시금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현장은 인근 주민이 촬영한 영상으로 여과 없이 공개되었으며, 취객 한 명을 체포하기 위해 근처 시민에게 고압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나, 인근 교통경찰이 합세해서 겨우 수갑을 채우는 현장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공공서비스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문제를 경찰 조직 전체의 성 젠더 문제로 보는 것은 성급한 시각일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경찰을 만들기 위한 논의는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 쇼’를 통해 ‘경찰 업무 70%는 소통’이며 중재 역할을 여경이 더 잘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영국 경찰을 예..
글 날리고나니 의욕이 없네... 2시간동안 글을 썼는데 맞춤법검사하다 에러나서 글이 다 날라가 버렸다. 이런 젠장... 왜 이상한 기능들을 만들어서 날 괴롭히는 거야... 앞으로 네이버나 워드프레스에 없는 기능들은 절대 쓰지 말아야겠다.
닷네임. 그만 포기하련다. 얼마전에 대량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일이 있어 SMS 호스팅을 알아보다가 닷네임 코리아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SMS 호스팅을 제공하는 사실을 알았다. 기간제한이 있지만, 정상가의 대략 70%. 이정도면 괜찮은 서비스다 생각하여, 주문했는데... 왠걸. 사이트 자체에 접속이 안되는 일이 빈번하다. 매번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사이트 접속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려오고. 혹 내 DNS 서버 설정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구글 DNS로 바꾸어보기도 하였지만, 역시나 접속불가.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이다보니 도통 답이 안나온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인가. 매번 싼값에 지르고나서 후회하니, 난 아직 멀었나보다. PS. 얼마전에 닷네임이 이 글을 권리침해로 신고했다. 2013년 3월 29일자 글이다. 서비스를 정상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