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선수, 한정타석제로 경기에 뛴다.
2006. 9. 7. 12:46ㆍIssue/Sports
오늘 뉴스를 보니, 이승엽 선수가 '1경기 3타석'이라는 초유의 한정타석제로 앞으로의 경기에 임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무릎부상때문에 앞으로의 출장여부가 불투명하였는데, 이런식으로 승부를 띄우는군요.
우선 이승엽 선수 입장에서는 홈런왕등의 타이틀을 지키기위해, 앞으로의 경기는 필수인 상황이고요. 지금 릭스가 33개, 우즈가 32개로 바짝 추적해오고 있지요.
자이언츠의 입장에선 현재 팀순위가 5위로 4위인 히로시마와 1게임 차이입니다. 충분히 4위 입성을 노려볼만 하지요. 이전에 4위로 시즌을 마친뒤 다음해 우승한 전력이 있는지라, 더 4위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자이언츠는 내년 시즌을 위해 올 시즌에선 어느정도 성적을 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뭐, 구단측에서는 하라감독을 전적으로 신용하고 내년시즌 우승에 최선을 다하라라는 말을 건네었지만, 그렇다고해서 꼴찌로 처지면 다음시즌 압박감은 정말 부담이 될 듯합니다.
하여 양측의 입장에 맞추어 생각해낸 것이 바로 이 1경기 3타석제인 것같네요. 어찌되었든 이승엽 선수 입장에선 3타석만 뛰면 되니까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을것같기도하고.. 일단 결과는 지켜보아야 될 듯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제안은 이승엽측에서 먼저 제안하였다고 하는데,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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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승엽 선수 입장에서는 홈런왕등의 타이틀을 지키기위해, 앞으로의 경기는 필수인 상황이고요. 지금 릭스가 33개, 우즈가 32개로 바짝 추적해오고 있지요.
자이언츠의 입장에선 현재 팀순위가 5위로 4위인 히로시마와 1게임 차이입니다. 충분히 4위 입성을 노려볼만 하지요. 이전에 4위로 시즌을 마친뒤 다음해 우승한 전력이 있는지라, 더 4위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자이언츠는 내년 시즌을 위해 올 시즌에선 어느정도 성적을 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뭐, 구단측에서는 하라감독을 전적으로 신용하고 내년시즌 우승에 최선을 다하라라는 말을 건네었지만, 그렇다고해서 꼴찌로 처지면 다음시즌 압박감은 정말 부담이 될 듯합니다.
하여 양측의 입장에 맞추어 생각해낸 것이 바로 이 1경기 3타석제인 것같네요. 어찌되었든 이승엽 선수 입장에선 3타석만 뛰면 되니까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을것같기도하고.. 일단 결과는 지켜보아야 될 듯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제안은 이승엽측에서 먼저 제안하였다고 하는데,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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