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 숨겨진 진짜 주제가를 아십니까?



'기차가 어둠을 헤치며, 은하수를 건너면...'

어린시절 추억의 애니였던 은하철도 999. 이 만화를 생각할때면 아마도 위의 노래가 자연스럽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한국판엔 오리지널 주제가가 따로 존재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한국판 은하철도 999의 첫 주제가는 박순웅 작사/ 마상원 작곡/ 김국환 노래의 '눈물 실은 은하철도'라는 곳이다. 방송 당시에는 그 엄청난 인기로 인하여, 80년대 중반까지도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라고 하면 이 노래를 틀어줄만큼 잘 알려진 곡이었다. 그러나 정작 방송사인 MBC에서는 외면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곡의 분위기가 너무 슬픈 관계로 아동용 프로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여 처음 1화부터 5화까지만 이 주제가로 방영되고, 그 후편부터는 일본판 원곡의 곡을 번안하여 주제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곡이 아까웠는지, MBC는 당시 유래없이 이 곡을 삽입곡으로 사용했고, 후에 비디오판에서 주제가로 사용할만큼 많은 애착을 가졌다.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김관현씨의 은하철도 999 노래는 하시모토 쥰 작사/ 히라오 마사키 작곡의 일본판 은하철도 999의 표절작이다. 그것도 그냥 표절작이 아니라, 여기에는 상당히 부끄러운 사건이 존재한다.

진실을_알고싶다면 ..


이후 우리가 부르는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가 사실은 일본의 곡을 그대로 표절한 것임을 알게된 시민들의 분노는 너무 슬픈 사실인 관계로 넘어가기로 하고.. 각국에선 어떤 식으로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 아래에 담아보았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를 외치는 이탈리아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일본판


한국판 - 김관현


영문판


이탈리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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