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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4 Diary

시국미사에 권총이.. 그런데 경찰은?

오늘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다시금 '부정선거 진상규명과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는데, 여기에 수구단체 사람들이 난입을 한 것이다. 단순한 난입이 아니라 권총까지 등장했다.

[사진출처 : 민중의 소리 : http://m.vop.co.kr/view.php?cid=715734&t=1 ]

사진 속 총알은 실탄이며, 권총은 모형인지 아닌지 정확한 보도기사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번 시국미사에 참여한 약 6백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러리스트가 위협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보도된 뉴스 그 어디에도 노인이 위협을 가했다는 사실과, 네티즌들의 성토가 이어졌다는 내용만 있지 경찰이 이 사람을 체포했다는 기사는 보이지 않는다. 만약 저 총이 발사되어 시민들이 상해를 입었다면... 정말 끔찍하다.

기준이 없어진 사회, 정의롭지 못한 사회.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이 바로 이것인가 싶다.

 

PS. 시국미사 당시 영상을 오마이뉴스를 통해 찾아내었다. 충돌이 예상되는데, 경찰은 처음부터 오지 않았다고 한다. 참 대단한 경찰들이다.

  • BlogIcon 넛메그 2014.01.06 23:29 신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는군요.
    80년대 정치깡패도 아니고 그보다 더한 권총을 차고 나오시다니..

  • 코스프레 솔져 2014.01.10 09:29

    저건 가스총 같은데...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전쟁이 좋은건지(?) 아니면 정말 빨갱이가 그리운건지...어이 없네요~ 코스프레 하고선 군인과 같은 복장으로 위화감 조성하고 수십대씩 경광등 달린차 몰고 다니며 국가 보조금 낭비하고.ㅠㅠ 저 옛솔져들 문제 많아요...지금 젊은 사람들 국가관이 없다 자유를 모른다 전쟁나면 도망간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다수에 남자들 그중에 젊은 남자들 국가를 위해서 싸우면 싸웠지 도망갈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 지금 젊은이들도 그시절에 태어났으면 분명히 조국을 위해서 싸울겁니다- 저분들 조국을 위한건 알지만 이제는 조국을 위해서 물러서 있는 아름다운 모습좀..........

  • .... 2014.01.19 16:54

    모형총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