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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ety

공개되지 못한 몇 장의 사진들.

박근혜의 영국 방문 당시의 사진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기재되었다. 국내 언론보다 꽤 많은 수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그 중 한 장의 사진을 소개하여 본다.

 

 

 

사진은 버킹엄 궁전의 로열 갤러리에서 영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진을 살펴보는 장면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기사는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적어놓았는데, 독재자의 딸이 먼 이국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보는 그 심정은 어떠할까. 

그리고 또 하나의 영상이 있다.

이 영상은 청와대의 엠바고로 국내에 공개되지 못하였다가, 외신 보도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게 되었다. 특별히 의미있는 영상은 아니다. '박근혜가 차에서 내리다가 치마에 걸려 쓰러졌다.' 정치적 사안도 아닌 그저 사소한 에피소드.  

이 사소한 일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그 옛날 박정희에 대한 신격화가 지금도 엿보이기 때문이랄까. 사우스파크에서 미 대통령을 엄청나게 까거나, 심지어 AV 영화의 주인공으로 대통령을 패러디하는 미국의 자유로움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런 것까지 검열하는 국가의 모습은 결코 반갑지 못하다. 지금이 V의 시대도 아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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