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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0 Diary

공모전, 그간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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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일이지만, 예전에 공모전 준비를 한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지난주에 최종 예선 심사가 진행되어 그간의 일을 정리해 봅니다. 지난주 저희 동아리 EMOTE는 ‘창조관 145호’, 그리고 ‘아이로보’라는 이름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최종 예선 심사에 진출하였습니다.

공모전 출품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물론 초창기 멤버와 같은 경우 공모전 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제가 팀장을 맡았을 때에는 기존 멤버들이 모두 나간 상태였고, 작년에는 별다른 활동을 못하다가 올해 다시 공모전 출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전한 곳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시기상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규모도 전국대회 규모인지라 도전하기에 딱 좋았더군요. 아는 후배까지 모아서 총 5개의 제안서를 제출하였는데, 그 중 운좋게도 2개 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하나는 Qplus라는 임베디드 보드에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바로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일이 잘 풀렸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지난 두 달간 열심히 개발하여 중도탈락하지 않고 무사히 예선 심사를 마쳤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류 처리나 행정적인 일이 많아, 제가 실제 개발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 보통 대학원생은 코디네이터라고 해서 실제 공모전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학부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개발이나 조언을 주로 해주는데 올해에는 보고서만 도와주었네요. 이번 학기에 시간 강사를 처음 맡아서 수업준비 때문에 바쁜 점도 있었지만, 아무튼 좀 아쉽습니다. 저도 로봇 좀 가지고 놀고 싶었는데 말이죠. 내년엔 동영상 서버도 만들어 놓은 것이 있으니 여러 가지로 놀아보고 싶군요.

아래는 최종 예선 심사 당일날 사진입니다. 강의하느라 당일 참석도 못하였는데, 다행히 후배가 사진을 찍어 왔네요. 결과 발표는 오는 7일 날 한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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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lus 팀장의 홍주와 찬희. 꼼꼼하고 듬직한 후배인지라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많았어, 홍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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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주역인 진혁이. 영상처리에 상당히 재능있는 후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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