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이 부담된다면... OZ에 의존해 보세요.
2009. 9. 22. 20:21ㆍIssue/IT
학기가 시작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빈곤한 까닭은 아마도 책값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공서적과 참고도서 몇 권을 집고 나면, 5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탓에 요즘 책 사기가 정말 겁이 납니다. 근근이 도서관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얻고는 있지만, 최신간은 여전히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더군요. 벌써 골드 등급에 다가선 알라딘 멤버십을 보니, 정말 책 사는데 돈을 많이 쓰긴 썼나 봅니다.
책을 싸게 사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지난달부터 이용하기 시작한 OZ&JOY 서비스가 저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OZ&JOY는 LGT의 OZ 서비스에 추가 옵션을 더하는 일종의 확장 패키지입니다. 서비스는 편의점, 영화, 책으로 나눌수 있는데, 책 옵션을 선택하면 한 달에 만원을 내고, 만원짜리 책 쿠폰을 받을수 있습니다. 만원을 내고 만원짜리 쿠폰을 받으니 무슨 할인인가 할지도 모르지만, 월 6천원인 OZ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 있으니, 예전에 비해 충분히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쿠폰은 정산일 기준이 아닌 부가서비스 가입일 기준으로 갱신이 되고, 잔액은 반환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 만원 이하의 책은 구경하기 힘들다보니 잔액은 별문제 없지만, 부가서비스 가입일을 따로 기억해야 하는 일은 아직은 번거롭습니다. 또 쿠폰번호가 문자로 통보되지 않는 점은 불편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LGT 홈페이지의 데이터요금제 메뉴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문자를 날릴수는 있지만, 영화요금제처럼 매달 자동으로 쿠폰 번호가 날라왔으면 정말 더할 나위없이 좋겠네요.
이번 달 받은 쿠폰은 YES24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회고록을 구입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이 서비스를 가입할 때, 예전에 알라딘에서 OZ 광고를 한 기억이 떠올라서, 알라딘에서도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불행히도 YES24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알라딘과 제휴하였다면 모바일 알라딘을 통해, 휴대폰으로 책을 고르고 구입하는 일이 가능했을터인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딱히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지만 말이죠.
책을 선택하고 결재란으로 가니, 쿠폰 사용란이 보입니다. 결재란에서 쿠폰 사용을 체크하고, 쿠폰번호와 전화번호, 그리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면 끝. 일전에 씨너스에서 OZ 쿠폰을 사용할 때에는 쿠폰번호만 입력하면 되었는데, 좀 더 자동화된 시스템을 기대해 봅니다. 아, 그리고 메뉴란에 보면 주민번호라고만 적혀있는데, 주민번호 뒷자리를 입력해야 결재가 진행되니 이 부분도 수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쿠폰 인증이 끝나고나면, 잔액을 결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가끔 다른 사이트에서 쿠폰으로 결재를 하면, 무통장 입금과 같이 일부 결재수단이 제한되는 일을 볼 수 있는데, YES24는 그런 일이 없어 편리하더군요. 신용카드, 휴대폰 결재를 포함하여 모든 결재가 다 지원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만 하여도, 책값이 만원이 넘어가는 책은 정말 보기 드물었는데, 불과 몇 년을 두고 배로 뛰어버린 책값을 보면 두렵다못해 무서울 지경입니다. 게다가 최근 신용카드 할인폭도 줄었는데, 부가서비스를 위해 이통사까지 바꿀 필요는 없지만, 기존 가입자라면 이런 서비스를 한 번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책을 싸게 사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지난달부터 이용하기 시작한 OZ&JOY 서비스가 저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OZ&JOY는 LGT의 OZ 서비스에 추가 옵션을 더하는 일종의 확장 패키지입니다. 서비스는 편의점, 영화, 책으로 나눌수 있는데, 책 옵션을 선택하면 한 달에 만원을 내고, 만원짜리 책 쿠폰을 받을수 있습니다. 만원을 내고 만원짜리 쿠폰을 받으니 무슨 할인인가 할지도 모르지만, 월 6천원인 OZ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 있으니, 예전에 비해 충분히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쿠폰은 정산일 기준이 아닌 부가서비스 가입일 기준으로 갱신이 되고, 잔액은 반환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 만원 이하의 책은 구경하기 힘들다보니 잔액은 별문제 없지만, 부가서비스 가입일을 따로 기억해야 하는 일은 아직은 번거롭습니다. 또 쿠폰번호가 문자로 통보되지 않는 점은 불편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LGT 홈페이지의 데이터요금제 메뉴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문자를 날릴수는 있지만, 영화요금제처럼 매달 자동으로 쿠폰 번호가 날라왔으면 정말 더할 나위없이 좋겠네요.
이번 달 받은 쿠폰은 YES24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회고록을 구입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이 서비스를 가입할 때, 예전에 알라딘에서 OZ 광고를 한 기억이 떠올라서, 알라딘에서도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불행히도 YES24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알라딘과 제휴하였다면 모바일 알라딘을 통해, 휴대폰으로 책을 고르고 구입하는 일이 가능했을터인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딱히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지만 말이죠.
책을 선택하고 결재란으로 가니, 쿠폰 사용란이 보입니다. 결재란에서 쿠폰 사용을 체크하고, 쿠폰번호와 전화번호, 그리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면 끝. 일전에 씨너스에서 OZ 쿠폰을 사용할 때에는 쿠폰번호만 입력하면 되었는데, 좀 더 자동화된 시스템을 기대해 봅니다. 아, 그리고 메뉴란에 보면 주민번호라고만 적혀있는데, 주민번호 뒷자리를 입력해야 결재가 진행되니 이 부분도 수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쿠폰 인증이 끝나고나면, 잔액을 결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가끔 다른 사이트에서 쿠폰으로 결재를 하면, 무통장 입금과 같이 일부 결재수단이 제한되는 일을 볼 수 있는데, YES24는 그런 일이 없어 편리하더군요. 신용카드, 휴대폰 결재를 포함하여 모든 결재가 다 지원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만 하여도, 책값이 만원이 넘어가는 책은 정말 보기 드물었는데, 불과 몇 년을 두고 배로 뛰어버린 책값을 보면 두렵다못해 무서울 지경입니다. 게다가 최근 신용카드 할인폭도 줄었는데, 부가서비스를 위해 이통사까지 바꿀 필요는 없지만, 기존 가입자라면 이런 서비스를 한 번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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