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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Ani-News

만화 혐한류 3탄, 8월 28일 일본 판매 개시.

지난해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혐한류의 작가 야마노씨가 오는 8월 28일, '혐한류 3'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안부, 강제징용등의 문제를 철저한 일본 우익단체의 시각에서 저술한 혐한류는 지난해 국내외 여러 시민단체들로부터 왜곡된 역사 오류를 수정하라는 항의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혐한류는 지난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많은 판매수익을 얻었고 올해도 또다시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현재 일본 아마존닷컴에 올라온 '혐한류 3'는 아직 발매전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59위에 오르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전작 혐한류 1,2의 경우 일부 우익단체만이 구입할 것이다라는 평가와는 달리 편의점등 여러 간이시설들에서 책자가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서평 또한 그동안 몰랐던 한국을 알게되어 감사하다는 우호적인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아마존닷컴에 실린 서평을 보면,

이 책에서도 다른 책에서도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매스컴은 한국 관련의 뉴스를 그대로 전해 주지 않습니다. 한국의 좋은 부분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나쁜 부분」도 알아 두는 것이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입니다.나쁜 부분을 무시해 친구가 되어도 관계는 지속되지 않고, 상대의 나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진짜 친구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과 함께 읽으면 한국의 주장, 그 주장의 모순, 일본이나 세계에 있어서의 한국의 입장등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알아 버리면 가혹한 일도 쓰여져 있습니다만, 눈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이같은 우호적인 평가가 나오는데에는 혐한류가 가지고 있는 편집기술과 한국과 2차 대전 당시의 일본제국의 역사에 무지한 일본시민들의 반응에 기인합니다. 한 예로, 최근 미하원에 결의안이 채택되기도 한 위안부 문제의 경우, 혐한류에서는 이 문제가 한일협정으로 모두 종료되었다고 말합니다. (혐한류2편)

그러나 유엔인권위원회의 맥두걸 보고서가 위안부 문제는 반인륜적 문제로서 공소시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그 어떠한 국가든지간에 이 문제에 대해 참여할 수 있다고 한 문구는 혐한류내에서 거론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맥두걸 보고서로 인해 미 하원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결의되었음에도 말이죠. 즉 10가지 진실가운데 자신에게 유용한 3~4가지 진실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책이 바로 혐한류입니다.

저자인 야마노씨는 국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인조이저팬등지에서도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역사는 관심이 있는 자만이 지킬수 있습니다.

- 일본 아마존닷컴 : http://www.amazon.co.jp/gp/product/4883806308
- 저자 홈페이지 : http://propellant.fc2web.com/

p.s] 작가의 본명은 야마노 샤린(or 샤링)(山野車輪)이며 현재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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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태현 2007.08.10 00:56

    원래도 그랬지만 저 사람 만화는 '그러려니' 합니다.

    • BlogIcon 소금이 2007.08.11 01:53

      무관심도 좋지만, 저런 책으로 인해 일본에서 한국인의 인식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 BlogIcon 메이아이 2007.08.10 01:01

    혐한류, 꽤 감정적으로 깎았다는 말이 많던데 잘도 나오는군요.

  • 시나브로 2007.08.10 15:18

    일본은 한일협정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한국은 금전적인 배상을 안해도 된다 라고 말했던거 같은데..(책에나옴) 일본은 너무 돈을 기준으로 생각하니깐 돈으로 배상안해도 된다면 다 끝난일 이라고 생각하는거 같군요..

  • BlogIcon 소금이 2007.08.10 16:11

    익명님에게. 본 블로그는 정보통신법을 비롯한 국내법을 모두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익명님이 쓴 글은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내용이 첨언되어 있기에 부득히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액시움 2007.08.10 21:04

    ㅡㅡ;
    뭐, 일본이라면 일단 욕부터 하고 보는 우리나라 사람이나,
    저런 찌그래기에 속아 넘어가는 일본 국민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 sus 2007.08.10 21:41

    저 책에는 어떤 의미도 갖다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저 책은 애초에 어떤식으로든 대중에게 관심을 일으켜 팔아먹을려는 책에 불과 합니다.

  • BlogIcon 람반장 2007.08.12 13:38

    효과적인 대응으로 왜곡된 정보가 뿌리내리지 못하게 해야할텐덴요.
    감정적인 해프닝이 또 벌어지겠지요. 안타깝습니다.

    • BlogIcon 소금이 2007.08.12 15:34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해당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한 책을 만화로 만들어서 맞대응한다거나 하는 좀 실질적인 활동이 있어야 될텐데.. 이상하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무관심하더라고요. 미래가 걱정됩니다 ㅡㅡ;;

  • 2007.08.13 19:39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손윤 2007.08.13 22:31

    개인적으로 혐한류 만화에 대해서는 참 안습하지만, 의외로 일본인 중에서는 예전에 전 모씨의 [일본은 없다](개인적으로는 책의 내용을 보면, 일본은 없고, 또한 한국도 없다라고 말하지만)와 비슷하게 위에서 소금이님이 거론하신 것처럼 또 다른 한국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서 ... 정말 뜨악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에서 개소문인지 개나발인지 뭔지 하는 사이트에서 외국 네티즌의 생각인가 뭔가로 [2c] 등을 번역해서 올리는 행위도 뜨악하지만 - 일본에서 한국 네티즌의 의견이라고 n포털의 댓글을 번역하는 행위가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인지 ... ... 어쨌든 한국(일본)에서 일본(한국)은 여전히 가깝고도 먼 나라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