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만 스튜디오, 차기 신작은 'The Cat Burglars'
2007. 6. 27. 22:08ㆍAnimation/Ani-News
드림웍스와 결별한 지 6개월만에 아드만 스튜디오가 새로운 신작발표를 위한 첫 걸음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발표될 신작은 'The Cat Burglars'라는 제목의 클레이애니메이션으로 인기 BBC 드라마의 제작자인 Matthew Graham과 Ashley Pharoah, 그리고 Steve Box 감독이 작품을 지휘한다고 합니다. Steve Box 감독은 '윌레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를 감독하며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작품은 우유를 훔치는 도둑 고양이들이 어느날 더 큰 것을 훔치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내용으로 '윌레스 & 그로밋(Wallace and Gromit)'과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의 스타일이 합쳐진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아드만 스튜디오의 야심작, 플러쉬(Flushed Away)가 미국시장에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한데 따른 대비책으로 보입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최고 경영자인 Stephen Moore는 "우리는 아드만 스튜디오가 영국 창작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원하며, 아울러 최고의 작가들과 아티스트들이 우리와 함께 독창적이고 스릴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힘쓰고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또 이번에 아드만의 이사직을 맡게된 Sarah Smith 역시 인터뷰를 통해 아드만 스튜디오의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는데,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편 아드만 스튜디오는 작품외에 Aardman의 창립자인 Peter Lord씨를 주축으로한 'Pirates!'등 6개의 영화와 다양한 tv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올해 안시 페스티벌에서 2개의 상을 수여받으며 지난해 부진을 말끔히 씻어버린 아드만 스튜디오가 과연 어떤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주목됩니다.
- 아드만 스튜디오 : http://www.aardman.com/
작품은 우유를 훔치는 도둑 고양이들이 어느날 더 큰 것을 훔치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내용으로 '윌레스 & 그로밋(Wallace and Gromit)'과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의 스타일이 합쳐진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아드만 스튜디오의 야심작, 플러쉬(Flushed Away)가 미국시장에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한데 따른 대비책으로 보입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최고 경영자인 Stephen Moore는 "우리는 아드만 스튜디오가 영국 창작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원하며, 아울러 최고의 작가들과 아티스트들이 우리와 함께 독창적이고 스릴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힘쓰고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또 이번에 아드만의 이사직을 맡게된 Sarah Smith 역시 인터뷰를 통해 아드만 스튜디오의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였는데,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This is an interesting time in the animation industry -- while there
is clearly still a big appetite among cinemagoers for great animated
films, there is a feeling of sameness about much of the product coming
out of the industry at present, in terms of their stories. I think
there's a great opportunity to excite audiences by raising the stakes
in terms of the quality, intelligence and variety of the stories our
animated films tell and the genres they inhabit."
(번역 : 애니메이션 산업은 지금 무척 재미있는 시기입니다. 영화애호가들은 여전히 근사한 애니메이션을 많이 찾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산업이 배출하는 제작물들의 줄거리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시기가 우리들의 이지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흥분시킬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번역 : 애니메이션 산업은 지금 무척 재미있는 시기입니다. 영화애호가들은 여전히 근사한 애니메이션을 많이 찾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산업이 배출하는 제작물들의 줄거리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시기가 우리들의 이지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흥분시킬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아드만 스튜디오는 작품외에 Aardman의 창립자인 Peter Lord씨를 주축으로한 'Pirates!'등 6개의 영화와 다양한 tv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올해 안시 페스티벌에서 2개의 상을 수여받으며 지난해 부진을 말끔히 씻어버린 아드만 스튜디오가 과연 어떤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주목됩니다.
- 아드만 스튜디오 : http://www.aard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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