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이승엽 경기, 2년 연속 개막전 축포!



오늘은 자이언츠와 요코하마의 첫 공식전이 벌어진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시범경기를 통해 막강한 화력을 구사해온 이승엽 선수 역시 엔트리에 포함되어 첫 경기를 가졌는데, 개막식에서부터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 올해도 정말 기대되는 이승엽선수입니다. 자이언츠는 첫 출발은 무척이나 순조로았습니다.

1회, 1번 타자인 타카하시가 홈런을 날린데 이어 2번타자인 타니가 2루타를 터트리는등 자이언츠는 초반부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였습니다. 다만 이승엽 선수는 1회초 1루 라인드라이브를 기록하며 아쉽게 물러났습니다. 이후 경기는 요코하마가 1회 1점을 얻어내고 이어 3회, 다시 1점을 뽑아내며 다시 지난해와 같은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4번타자인 이승엽 선수가 다시금 일을 이루어내는군요.

경기는 4회초, 1-2로 자이언츠가 뒤진 상황. 볼카운트 1-3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이승엽은 요코하마의 선발인 미우라를 상대로 바깥쪽 슈트를 그대로 받아치며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 요코하마 개막전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홈런. 깔끔하기까지한 그의 홈런은 역시나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어 이승엽선수는 5회초, 2사 2루상황에서 고의사구나 다름없는 볼넷을 기록하며 첫 포볼을 기록하였지만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5번타자인 곤살레스의 데드볼로 2루까지 진출하였지만, 6번타자인 아베의 후속타가 이어지지 못하였군요.

7회초 이승엽 선수는 교체되며, 이렇게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중 어깨를 만지는 장면이 잡혀, 어깨에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승엽 선수의 다음 경기는 4월 3일입니다. 이승엽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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