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최근의 일기

2007. 3. 29. 18:00하루 일기/2007 Diary

정말 간만에 글을 써보네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접속한 듯합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

요즘 학교생활때문에 무척이나 바쁜 소금이입니다. 정말 하루가 총알같네요. 나름대로 인터넷에 접속해 볼려고 노력중인데, 아무래도 중간고사가 끝나야지만, 그럭저럭 다시 블로그가 활성화될 듯합니다. 13학점밖에 안들었는데, 이상하게 이것저것 떠맡게된 것이 많아서 일이 더 늘어난 느낌이네요.

게다가 몇일전 실습과제가 나와서 당분간 밤을 새어야 겠어요. OTL.. 이번 실습과제는 1년짜리 프로젝트더군요. 올해엔 웹프로그래밍쪽을 해보고싶어서, 그쪽을 지원하긴 하였는데 솔직히 좀 막막한 느낌입니다. DB쪽 수업을 들은바가 없어서 혼자 책보고 공부하고 있다는.. 센서네트워크를 이용한 임베디드 시스템 구현중 임베디드 DB를 다루는 부분을 맡았는데 열심히 해야겠어요.

어젠 비가 무섭게 내렸네요. 천둥까지 치던데, 제 친구는 지구의 종말이 왔다고 낄낄 거리더군요. ㅇ_ㅇ; 실습과제 모임때문에 8시인가 학교에서 나왔는데 그때도 비가 오고 있더군요. 아무튼 비오는 날은 조용히 집에 있는게 최고라는. 다들 비오는 날은 감기 조심하시고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P.S] 비오는 날 천둥소리를 녹음해보았습니다. 요즘 녹음기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있어요. 이것저것 녹음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