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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07 Diary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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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커리어블로그로부터 '블로그 매거진 월간 온오프'를 선물받았습니다. 지난 1월에 작성한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당장은 웃을수 없지만 최후에 웃는 사람이 되자'라는 포스트가 기사화되었기 때문인데, 온라인상의 글을 오프라인상의 잡지로 보는 재미 또한 솔솔하네요.

해당포스트는 '포털사이트의 무책임한 헤드라인'이라는 제목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포털사이트가 언론사의 제목과 사설 방향에 대해 편집권이 없는 관계로 다소 핀트에 어긋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내용부분은 수정없이 실려 글의 뜻을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그러고보면 이 포스트도 여러차례 인용되고 스크랩되면서 많은 이슈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최초 제 블로그에 작성된 이후, 다음의 블로거 기자단에 추가로 스크랩된 기사가 메인에 노출되며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고, 다음의 기사를 본 청와대 홍보부에서 해당 기사를 열린마당 네티즌 추천글에 등록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다시 오프라인상의 잡지에 실리면서 온오프라인상에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나의 글이 이렇게 다양한 매체를 거쳐 이슈를 생산해내고 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흥미롭네요.

흔히 블로그를 1인 미디어 매체라고 합니다.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대형 언론사가 아닌 일반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가지고 여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거의 전무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정부분 언론사나 포털사이트의 도움을 받고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언제든 자유롭게 표출하고 이를 공개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좀더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들이 시대를 주도해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만해도 정말 멋진 일이네요.

이런 멋진 생활을 즐길수 있는데 필요한 것은 오직 '열정'뿐. 주의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나아가는데 주저하지 마세요. 분명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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