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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Ani-News

김치애니 제2탄은 '요리조리 맛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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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무신의 제작사인 새한미디어가 KBS와 손을 잡고 '요리조리 맛술사'라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시간대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작품의 줄거리는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신토가 어느날 우연히 만난 맛술사(맛의 마술사) 할아버지로부터 김치의 효능 등 우리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을거리의 가치를 가르쳐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맛술사 할아버지는 미래에서 인스턴트 식품으로 약골이 된 아이들을 구하기위해 시간을 넘어 왔습니다. 그러나 마녀의 저주(?)로 인해 대부분 도롱뇽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지요.

KBS는 지난 2002년 채채퐁 김치퐁이라는 김치를 주제로 한 판타지만화를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바다의 왕자 장보고'에 밀려 별다른 수상도 하지 못하였고, 포켓몬, 디지몬으로 연결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면이 있었습니다.

하여 이번에는 김치라는 고유한 소재를 유지하면서도 전투적인 면을 최대한 배제한 작품으로 기획안을 짠 듯합니다. 최근 불고있는 트랜스 지방이라든가, 패스트푸드에 대한 악영향같은 시대적인 흐름도 있고요.

작품은 7세정도의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라 성인들이 보기엔 좀 유치한 면이 있지만, 검정고무신으로 큰 성공을 거둔 새한미디어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기대해 봅니다.

1,2화 줄거리 : http://office.kbs.co.kr/cyberpr/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