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를 사용하기에 난 행복감을 느낀다.
태터를 사용한지 거진 3개월이 다되어간다. 초기에는 개념을 못잡아서 애써 쓴 글을 날릴뻔한 일도 많았고, 업데이트에 부담을 가지지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생각한 것인데, 태터를 사용해서 참 행복해졌다고 생각한다. 태터이전에는 네이버와 파란 그리고 사이월드를 이용하였다. 각각의 서비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너무나 폐쇄적인 사회라는 것이다. 댓글 하나를 달기 위해서도 로그인을 해야되고, 방명록엔 홈페이지 기입란이 없는 곳도 많다. 그들안에선 무한히 자유로울지 모르지만, 로그인 하나로 나와 너가 너무나 확연하게 구분되는 점은 감출수가 없다. 게다가 해당 블러그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알게모르게 사이트의 정책에 의해 잔류되고, 그 방향성에 이끌리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200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