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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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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아니 이브인가.. 한 해를 정리하며 소소하게 올해를 기억한다. 올해엔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도 많았고, 정치나 사회적인 이슈도 많았다. 애니 전문 블로거를 자청했던 내 블로그 조차 정치 블로그로 변하였을 정도니.. 정말 시대가 시대인가보다. 내년엔 조금만 더 행복해지고 싶다. 저녁엔 영화관에 가서 변호인을 보았다. 올해의 나에게 주는 선물. 마지막에 송강호가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데, 울컥 눈물이 나왔다. 미안하고 너무나 고마운 그 분이 생각나는 영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돌아오는 길엔, 나름 멋을 부린다고 케이크도 사왔다.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소서도 꺼내놓고.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한 스푼~ 작은 사치에 행복함을 느낀다. 오늘..
크리스마스를 보내다. 간만에 화이트크리스마스.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밖에선 비둘기와 의경들의 강제 미팅을 주선한 '솔로대첩'을 비롯하여 이러저러한 재미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듯합니다만, 오늘 하루는 홀로 조용히 보내고 싶네요. 그래도 명색이 크리스마스이니 케이크 하나는 사왔습니다. 과일이 좀 딱딱한 걸보니 오늘 만든 것은 아닌듯한데... 뭐 이상은 없겠죠. 모처럼 크리스마스 소서도 꺼내어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기쁜 일이 있다면 와인을 들었겠지만, 오늘만큼은 설탕조차 안넣은 블랙커피가 저를 대변해 주네요. 케빈도 너무 지겨워서 올해는 패스~ 얼마 전에 책을 몇 권 구입하였는데, 독서나 하며 하루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평범한 크리스마스의 오후... 평범한 크리스마스의 오후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무엇을 할까. 어렸을 때에는 선물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적도 있고, 커서는 영화나 애니속 에피소드처럼 무언가 특별한 만남을 바란 적도 있지만...최근의 크리스마스는 그저 평범한 하루중 하나로 조용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크리스마스도 사실 별거 없더라고요. ^^ 이브엔 프로젝트에 떠밀려 밤샘 작업을 하다 새벽에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에도 일을 하다니... 라는 생각도 얼핏 들었지만, 그것보다 학기 마지막 프로젝트인데 생각보다 결과가 안나왔다는 사실이 더 가슴에 찔리더군요. 산타클로스보다 일에 더 마음이 가는 것을 보니, 저도 이제 어른이 다 되었나봅니다. ^^; 교수님도 퇴근하시..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리다. 크리스마스가 대략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장 시험이 코 앞이다보니, 어렸을때처럼 마냥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보이기가 힘드네요. 23일까지는 학부 프로젝트가, 그 이후에는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윽... 그래도 1년을 기다린 2009년의 마지막 휴일, 무언가 해보고 싶은 마음만은 언제나 가득합니다.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좋아하는 캐롤송을 미리 선별해두고, 고급 와인은 아니지만 칵테일도 하나 준비해 두었습니다. 아, 그리고 트리도 잊을뻔 했네요.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두고,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굳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고자 한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다음날 치울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더군요. 집에 창..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선 애니들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인이라면 콧물이 얼 정도로 매서운 겨울바람과 '크리스마스 한정' 태그가 붙은 특판 상품들로 홀쭉해진 주머니속 지갑에 절망하고 있겠지만, 우리의 현명한 솔로이거나 솔로였거나 솔로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오늘도 따뜻한 방안에서 최저가 인터넷 쇼핑을 즐기며 편안한 오후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 중에는 간혹 24시간 연속 취침과 같은 황당한 기록에 도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솔로들은 그동안 직장생활에 미루어두었던 건프라 조립이나, 하드속 빼곡히 저장되어 있는 미드, 애니메이션을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연휴를 즐길 예정인데요, 나름대로 크리스마스날 즐길만한 작품들을 뽑아보았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소개할..
올해 성탄 특선 애니메이션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올해도 어김없이 한해를 마감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아쉽게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라는 전망이지만, 이 맘때면 즐거운 마음에 발걸음부터 가벼워지는 건 어쩔수 없군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성탄 특선 애니메이션을 체크해보았습니다. 24일 EBS 오전 7시 35분 : 꼬마산타 니콜라스 8살난 꼬마소년 니콜라스가 어느날 자신이 다음번 산타클로스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산타클로스가 되기위한 마음가짐을 친구들과 함께 배워간다는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전 26부작으로 성탄특선 작품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고 있기에 집어넣어 보았습니다. 프랑스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선 그다지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독일, 덴마크등 10여국에 수출중이고 최근엔 'L'APPRENTI PERE NOEL'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 ^^ 모처럼 바람도 좀 쐬고, 가족들 선물도 살 겸, 겸사겸사해서 용산에 들렸습니다. 용산역 앞에 전시된 크리스마스 트리.. 의외로 용산역은 좀 썰~ 렁하더군요... -_-;; 크리스마스 트리와 약간의 풍선을 제외하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없어서 약간 의외였습니다. 용산역 앞에서.. 대형 트리장식물.. 요즘은 꼭 나무가 아니더라도 갖가지 트리가 많더군요. 그중에서 이건 특대 사이즈 ㅇㅅㅇ;; 선인상가 앞입니다. 산타마을 축제라고 해서, 즉석경매 행사를 벌이더군요. 사람이 바글바글..ㅎㅎ; 행사장 뒷편에선 산타아가씨가 사탕과 캘린더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 바로 요분 ^^ 사탕도 두개나 받았습니당~ 상가내부에는 화제의 위험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크리스마스 ..
누가 나좀 말려줘요 ㅡㅡ;; 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아직도 후유증에 몸을 움직이기가 싫다... 그래서 방안에서 빈둥빈둥~ T^T 오늘하루 식사는 어제 먹다 남은 케익과 물... 누가 나좀 말려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