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6.07.30 다혼 스피드 P8에 브레이크 교체하기
  2. 2015.08.09 다혼 스피드 P8에 라이트 달기
  3. 2015.05.13 다혼 스피드 P8에 머드가드 달기 -2-
  4. 2014.11.24 다혼 스피드 P8에 머드가드 달기 (2)
  5. 2014.10.30 다혼 스피드P8에 착탈식 페달 달기
  6. 2014.10.27 다혼 스피드P8에 자전거끈 달기
  7. 2014.10.08 겨울 산책.
  8. 2014.09.15 다혼 스피드 P8에 프론트랙 달기 (1)
  9. 2014.08.26 폭주족 행사가 되어버린 도싸 그란폰도.
  10. 2009.09.13 자전거용 라이트, 바퀴에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2)
  11. 2009.07.06 10년만에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4)
  12. 2006.03.25 산악자전거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다혼 스피드 P8에 브레이크 교체하기

올해에도 자전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겨울내 베란다에 모셔두었던 잔차를 꺼내 먼지를 닦아주니, 거리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기 힘드네요. 달리기에 앞서 몇 가지 부품들을 교체하였습니다. 그중 브레이크는 지난해 마음고생을 하게했던 주된 원인인데 이번에 이번에 과감하게 바꾸었네요.

다혼 스피드 P8은 V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최근엔 로드 계열뿐만 아니라, 다혼도 디스크 브레이크 도입을 적극 채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하여 V 브레이크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속주행이 적은 미니벨로에겐 가격대비 우수한 부품이라 할 수 있겠지요.

V 브레이크는 대표적으로 시마노와 스램(SRAM) 제품이 있고, 스램은 아비드 싱글 디지트 7(AVID Single Digit 7)이 대표적이며, 시마노는 최상급 XT를 비롯하여 MTB 계열의 브레이크가 많이 쓰입니다. 또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라이트프로의 경량 브레이크도 인기이고요.

이번에 구매한 브레이크는 시마노의 트레킹 버전인 T780 시리즈입니다. 트레킹이란 말은 좀 생소한데요. 도심 거리보다는 좀 멀고, 여행용보다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제품이라 합니다. 모델명 앞에는 T를 붙여 구분합니다.

T780은 데오레 XT(Deore XT) 등급으로 트레킹 부품 중 최상급입니다. 시마노의 다른 등급으로는 알리비오(Alivio)의 T4000,  데오레(Deore)의 T610,  데오레 LX(Deore LX)가 있는데, 가격차가 크지 않아 780을 구매했네요. 가격은 브레이크 레버세트와 앞, 뒤 브레이크를 합쳐 14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브레이크 암은 브레이크 패드가 포함된 제품이고, 브레이크 레버세트는 프론트,리어용 브레이크 선(겉선,속선) 2줄과 파워 모듈레이터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워 모듈레이터는 브레이크의 장력을 조절하여 브레이크 성능을 좀 더 향상시키는 장치라고 하네요. 보통 뒷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니, 전 뒤에 달아주었습니다. 설치는 전반적인 정비도 받을 겸 샵에 가서 했어요. 공임비는 브레이크 당 1만원 정도 나오네요.

설치를 하고나니 순정 브레이크에 비해 살짝 무거운 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신경 쓸 정도는 아니고, 제동력도 확실하네요. 또 이전에는 브레이크 패드가 림에 닿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여 고민이었는데, 아직까지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네요. 이전에 림 정비를 받아도 해결되지 않아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큰 문제 하나가 해결된 느낌입니다.

이제 조금씩 달려보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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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 P8에 라이트 달기

밤에 자전거를 타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트는 필요하다. 요즘이야 해가 오래 떠 있지만, 가을만 되어도 해가 언제질지 모르기 때문.

이전 자전거에는 개당 7만원을 주고 라이트를 사서 핸들바에 달고 다녔다. 당시엔 꽤 고가의 제품이었는데, 친구에게 빌려주었다 하나 잃어버리고, 남은 하나는 충전하기 불편하여 고이 모셔두고 있다.

요즘 내가 쓰는 라이트는 CREE사의 Q5 LED를 사용한 가빅스사 제품. 가격은 8천원으로 예전에 샀던 라이트의 1/10 값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건전지 구하기가 쉬운 것도 장점. 기본적으로 AAA 건전지 3개를 사용한다.

여행을 하다보면 건전지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는다. 시계알이나 18500 건전지는 인터넷에선 흔할지 몰라도 주변에선 절대 쉽게 구할수 없는 것들이다. 반면 AAA 건전지는 편의점만 가도 쉽게 볼 수 있으니, 여행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적당하게 쓸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CREE사 제품의 밝기는 Q5 < T6 < U2 < U3 이런 식으로 밝아진다고 한다. 등급으로 따지면 200루멘으로 가장 낮은 등급이지만, 큰 불편함은 없다. 미니벨로가 빨리 달리는 것도 아니고. 

추가로 라이트에는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의 눈부심 방지를 위하여 전등갓을 씌어주었다. 전등갓은 최근 직접 제작하는 사람도 많이 보이는데, 나처럼 손재주가 없는 사람은 역시 구매하는게 편하다.  

라이트는 포크 어댑터를 사용하여 달기로 했다. 이전에는 핸들 포스트 중간에 설치하였는데, 핸들바 가방으로 간섭이 생기고, QR 마운트에 설치할 생각도 하였지만, 마찬가지로 프론트 랙과의 간섭과 넓게 비추지 못하는 문제로 인해 포기. 반면 포크 어댑터를 사용하면, 눈부심을 방지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비출수 있어 유용하다.

구매한 포크어댑터는 릭센카울 제품. 독일제라 내구성이 우수하고, 디자인도 적당하다. 국내 수입가는 좀 거품이 있지만,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 금액이다. 

설치 위치는 전면 브라켓 홀 중 가장 위쪽에 설치. 처음에는 아래쪽 홀에 설치하였는데, 프론트 랙 위에 짐을 고정하는 경우에는 짐에 가려 라이트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프론트 랙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느 위치든 상관없지만, 프론트 랙을 위쪽 공간까지 사용한다면 되도록 위쪽에 두도록 하자. 라이트 거치대는 기존에 있는 제품을 재활용하였다.

설치해 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보이는 시야도 넉넉하고, 불편함이 없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이 만족스럽다. 요즘 돈 쓸 일도 많은데... 당분간은 이 포지션을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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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 P8에 머드가드 달기 -2-

일전에 다혼 스피드 P8에 머드가드 달기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제서야 두 번째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오늘은 앞바퀴 머드가드 달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다혼 전용 머드가드는 별도의 간섭없이 프론트랙과 머드가드 병행 설치가 가능하지만 제가 가진 Bluemels 머드가드는 프론트랙으로 인해 간섭이 발생합니다. 하여 길이 연장 어댑터로 스테이를 연결할 위치를 조금 변경해 주었습니다. 어댑터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 Axiom Mudguard Axle Runners를 구매하였습니다. 빨간색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어댑터와 본체는 렌치볼트 티타늄 M5 15mm로 연결해 주었는데, 프론트랙이 없으신 분은 좀더 짧은 볼트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다음으로 뒷바퀴에도 사용한 바 있는 SKS 피팅 클립으로 중앙지지대를 좀 더 바퀴쪽에 붙여주었습니다. 피팅 클립은 검은색으로 도색을 했어요. 아무래도 검정 프레임에 은색은 안어울리는 듯. 

끝으로 스테이를 각각 1cm씩 잘라 주었습니다. 이건 타이어마다 수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조금씩 잘라가며 테스트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진 두라노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좀더 작은 편이라 스테이를 많이 자른 편이예요. 

완성된 모습. 밤이라 사진이 흐리네요. ^^; 사실 머드가드 단 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방치해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사진을 찍었다는... 다음엔 브레이크 패드 교체에 대해 후기를 올려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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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 P8에 머드가드 달기

오늘은 자전거에 머드가드를 달아 주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요즘은 머드가드 없이 출고되는 자전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도로가 잘 정비된 것도 아니고,. 비가 온 다음날이나 조금은 궃은 길을 달리기 위해선 머드가드가 꼭 필요합니다. 모처럼 즐겁게 달린 후에 지저분해진 바지는 별로잖아요. 샤방함이 생명입니다 ^^

다혼 스피드 P8에 부착할 수 있는 머드가드는 상당히 많습니다. 20인치 머드가드는 대부분 호환이 되고, 특히 SKS에서는 VELO 55 KIDS, Dahon Special Edition 외 전용 머드가드도 출시되고 있지요. 독일제품으로 튼튼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한 Bluemels 머드가드도 바로 이 회사 제품이고요.

제품 설치를 위한 설명은 시티바이크에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이쪽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스테이를 머드가드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직결나사와 드라이버가 필요하며, 프레임과 머드가드 고정은 M5, M6 볼트와 육각렌치가 필요합니다. 설치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멋지게 설치하기 위해선 약간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1. 스테이 길이 조절하기

머드가드를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긴 철사를 '스테이'라 부릅니다. 대부분의 스테이는 범용성을 위해 길게 만들어져 있는데, 두라노와 같이 얇은 타이어에 맞추기 위해서는 길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머드가드와 타이어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면 밉상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샵을 방문하거나 몇천원짜리 철근 절단기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스테이를 자를 수 있습니다. 두라노 + 전용 머드가드는 1cm를 잘라내면 되고, 그 외에는 적절하게 잘라냅니다.

2. 어댑터 조절하기

두번째로 타이어의 곡선과 머드가드의 곡선은 일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본으로 제공되는 SKS 어댑터는 길이가 짧아 온전한 곡선으로 머드가드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보기에도 안좋습니다.

그래서 AMON G249 브라켓이나 그외 다른 부품을 가공하여 연장 어댑터로 사용한 사례가 있는데, 전 브릿지 피팅 클립을 구매하여 해결하였습니다. 본래 용도는 아니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가공없이 연장 어댑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와 체결할 때에는 평와샤 하나를 추가하여 볼트가 뒤로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체결 전에 3M 상온흑색착색제와 투명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도색도 해 주었습니다. 상온착색제는 건조가 빠른데, 춥다고 집에서 뿌리는 건 금지입니다! 청소하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마지막으로 볼트와 너트도 모두 티타늄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3. 머드플랩 달기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머드플랩도 달아주었습니다. 요즘은 악세사리로 많이 다시더군요. 보통은 가죽을 많이 사용하지만, 전 어여쁜 아가씨를... 취향이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앞바퀴는 폴딩자석과의 간섭으로 인해 설치하지 못하였습니다. 볼트 연장 어댑터가 필요한 듯. 이 부분은 부품이 들어오는대로, 설치해 보아야 겠어요. 아무튼 뒷 머드가드는 이걸로 끝입니다. 쓰고나니 단순한 작업인데, 딱 맞는 부품을 구하느라 정말 힘들었네요. 다음엔 좀 더 쉽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

첨언 1, SKS 머드가드의 종류 : 씨티바이크

첨언 2. 어댑터 길이를 조절하는 전용 제품도 찾았다. Problem Solvers Fender Flute 

이어지는 글 : 다혼 스피드 P8에 머드가드 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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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P8에 착탈식 페달 달기

벼르던 자전거 페달을 교체하게 되었다. 일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DH Sport 제품. 우연히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제품이 주행중에 파손되어 크게 다쳤다는 글을 보고, 바로 교체를 결심하였다. 페달 파손이라니... 정말 끔찍한 일이다. 역시 부품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신뢰성이 중요하다.

교체하는 김에 착탈식 페달을 알아보았다. 여행을 다닐 때, 폴딩용 자전거에는 착탈식 페달이 더 유용하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착탈식 제품은 MKSWellgo 제품. Wellgo는 대만 회사로 MKS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이 미려해 보였지만, 베어링 손상이나 파손 문제가 보고된 바 있어 구매를 포기하였다. 부품의 신뢰성만 올라가면 딱 내 스타일이긴한데..

MKS는 일본에서 항공기 부품을 만들던 회사로 2차 세계대전 이후 페달 생산을 시작, 일본산업안전기준(JIS)과 일본자전거진흥회(NJS) 인증을 받은 회사라고 한다. 경륜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니 품질은 확실한 듯. 하긴 시마노같은 대형 메이커가 있는 곳에서 독자적인 브랜드 영역을 구축할 정도면, 왠만한 품질로는 버티기 힘들듯하다.

MKS의 페달은 대체로 은색 계열이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MKS Compact EZY. Compact는 기존 평페달보다 크기가 작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뒤에 EZY는 착탈식 기능을 의미한다. 알루미늄을 깎아내는 단조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하다. 구매는 배송비를 포함하면, 일본 현지와 큰 차이가 없으니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해도 상관없다. 참고로 Compact보다 큰 평페달로는 MKS Touring Lite Ezy Superior도 있다.

페달 교체에는 16mm 육각렌치(페달렌치)가 필요하다. 페달은 더이상 교체할 일이 없다는 판단하에, 샵에서 교체하기로 결정. 3천원의 공임비를 드리고 교체를 하였다. 역시 이런 일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편한 법이다.

페달은 하단에 노란색 안전링이 있어, 주행 중 탈착현상도 방지해 준다고 하는데, 없어도 잘 빠질 것 같지는 않다. 어찌되었든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가 엿보인다.

페달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주행성은 기존보다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페달이 헛바퀴 도는 일도 없고, 운동화를 신고 타지만 밀착력이 강해 미끄러지는 일도 없다. 원하는대로 움직임이 가능하니, 속도가 올라가는건 당연지사. 잡음도 아직까진 들리지 않는다. 

내친김에 쿼터 클립도 구입. 페달에 달아주었다. 토 클립으로 불리는 이 부품은 발의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어 주행성을 높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클릭으로 변경하지 않는 이상, 평페달은 여기에서 더이상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는 듯하다. 참고로 쿼터클립은 페달 앞 구멍에 볼트와 너트로 고정시켜주면 된다. 육각렌치도 동봉되어 있으니 조립하기에 어렵지는 않은 듯.

그런데 쿼터클립을 달면, 스탠드로 고정시에 클립이 땅에 닿는 문제가 발생한다. ㅠㅜ 아마 자전거가 미니벨로라 그런 듯. 나중에 이 부분은 더블 킥스탠드를 구매하여 해결해야 되겠다.

P.S 1] 참고로 MKS Compact EZY는 대만의 HT사에서 유사모델을 팔기도 한다.


MKS Compact EZY 페달 : 118,540원 (배송비 별도) / 인터파크

MKS 쿼터클립 : 25,160원(배송비 별도) / 바이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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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P8에 자전거끈 달기

스피드 P8에 프론트랙을 추가하고, 오늘은 프론트랙에 사용할 자전거끈을 구매하였다. 간단한 장보기나 작은 짐을 나를 것이 있다면, 굳이 패니어백이 없더라도 자전거끈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처음에 구매한 끈은 외줄 형태의 고무밧줄. 탄성이 있고, 인터넷에선 천원대에 구매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선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 단점으로 이런 종류의 끈은 한 방향으로만 짐을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자 윗면으로 고정시키다보면 주행 중에 앞뒤로 밀리는 현상이 있다. 둘째로 긴 줄은 큰 상자를 묶기에는 좋지만, 반대로 작은 상자는 줄을 다 쓸 때까지 여러번 묶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줄을 쓰지 않게 된 가장 큰 이유인데, 디자인이 별로다. 색상도 알록달록하고 프론트랙에 둘둘 감아 다니다보면 어느순간 아저씨 자전거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투부스 3점 고정벨트(Tubus 3 part fixture straps).

 

이렇게 생겼다.

길이가 짧아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앞에 후크는 플라스틱 재질로 프론트랙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프론트랙에 완벽하게 고정이 가능하다. 고정이 깔끔하게 되면서도 자리도 많이 차지하기 않기에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편.

시내에서 구매한 파이 상자를 고정시켜 보았다. 간편하게 한 번 체결로 앞, 뒤 그리고 윗면을 고정할 수 있다. 끈에 탄성이 있기 때문에 밀리지도 않는 편. 집에 올 때까지 요철이 많은 곳이나, 언덕도 오르락 내리락했는데 파이가 원형 그대로 잘 도착하였다. 조만간 좀더 무겁고 큰 짐을 대상으로 테스트도 해 보아야 되겠다. 어찌되었든 지금은 만족.


투부스 3점 고정벨트 : 6.30유로(8,500원, 배송료 별도) / BIKE24 

해당 제품은 국내 쇼핑몰인 독일자전거가게에서 19,900원(배송료 별도)에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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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책.

몇일 전 감기에 걸린 뒤로 통 자전거를 못타고 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 진 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아침에 창문 열기가 두려운 내 모습을 보고 조금 피식.

매서운 바람에 밖에 나가는 것이 몹시도 귀찮은 하루이지만, 시간이 남았을 때 자전거를 좀더 즐기고 싶은 기분이 든다. 조만간 겨울용 자전거 장갑도 하나 들여놓아야지. 작년에 가죽장갑 하나만 믿었다가 울면서 자전거를 타는 내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는데, 올해는 좀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다녀야겠다.

내일모래면 또다시 징검다리 연휴이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여행을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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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 P8에 프론트랙 달기

 

장거리 여행을 위해 자전거에 프론트랙을 달아주었다. 20인치 프론트랙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다혼 스피드 P8은 다혼 전용 프론트랙 설치가 가능하다. 구매는 벨로하우스를 통해 구입.

무게는 280g으로 최대 하중 10kg까지 견딜 수 있다. 구형과는 달리 상단에도 짐을 올려놓을 수가 있고 좌우로 패니어백 설치도 가능.

설치는 샵에 가면 기본공임만 받고 설치가 가능하다. 육각렌치가 있다면 3군데 볼트를 체결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니, 직접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포크 중앙, 좌우 거치대)

설치를 하고 브레이크를 잡아보니, 바나나관(리드 파이프)이 프론트랙에 걸려 간섭이 발생한다. 기존 바나나관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간섭을 피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브레이크 선을 탈거 후, 바나나관을 프론트랙 위쪽으로 연결하여 브레이크를 조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나나관 각도를 아래쪽으로 조절하여 간섭을 회피하는 것이다.

전자는 손쉽게 간섭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상단에 짐을 실을 때 문제가 될 수 있고, 후자는 각도조절이 어렵고 이후로도 지속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또 모양새도 좀 그렇다...

그리고 제3의 방법으로는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바나나관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 '연성 바나나관'으로 불리는데, 잭와이어 제품이 주변에서 가장 구하기 쉽다. 참고로 바나나관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케이블 커터기 및 케이블 앤드캡이 추가로 필요하다. 커터기는 저렴한 것으로 몇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으나, 앤드캡은 배송료가 더 나올 수 있으므로 가까운 샵에 가서 교체하는 것을 추천. 특히 장력조절하는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 싶으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샵에 가면 공임비 3천원 내외로 가능하다)

설치를 하고나니 부드럽게 브레이크가 잘 잡힌다. 상단에 짐을 올리는 데에도 문제가 없고. 나중에 다단화를 하게되면 브레이크를 다른 형식으로 교체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다음에 여유가 있다면 패니어백도 하나 구매해야 할 듯.

추가1. 3M 우레탄 필름이 있다면 리드파이프와 프론트랙이 맞닿는 부분에 붙여주면 좋다. 아무래도 마찰이 있다보니 도색이 벗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다혼 프론트랙 : 35,000원(배송료 2,500원, 현금가) / 벨로하우스

잭와이어 (Jagwire) Flexible Brake Noodle 브레이크 바나나관 연성 : 3,000원(배송료 2,500원) / 바이크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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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행사가 되어버린 도싸 그란폰도.

지난 일요일,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을 만한 일이 터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커뮤니티인 도싸(DOSSA)에서 진행된 대관령 그란폰도 대회가 문제의 원인이었다.

이 대회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천호대교, 팔당터널을 거쳐 강원도 대관령까지 완주하는 대회로 참가자 수는 약 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제는 수백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임에도 제대로 된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울러 도로에서는 1차선 가장자리를 이용하여 운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자전거 운행 상식조차 무시한 참가자가 대다수 였다는 것. 그로인해 아래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였다.

영상 출처 : 어제24일 남양주 덕소에서 팔당터널의 SM7차주입니다

추가로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다수의 자동차가 달리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참가자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심지어 이동중인 차량에는 엠블런스도 포함되어 있어 비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대회 운영진측은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도싸 사과문 : http://corearoadbike.com/board/board.php?g_id=Menu01&t_id=Menu03Top1&no=353863

그러나 사과문이 공지가 아닌 자유게시판에 등록된 점, 대회 전 구간에 교통통제를 요청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은 점에 대한 해명이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아울러  대회 운영진은 송파경찰서의 지시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대회를 방만하게 운영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대해 도로 불법점유의 사유로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정정합니다]
송파경찰서측의 지시를 저희 대회조직위가 잘못 알아듣고 전차선 통제라고 오해를 했습니다.
전차선 통제가 아니고 한차선만을 이용하라는 이야기를 저희들이 잘못 이해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분들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매번 이런 사고가 날 때마다 자전거 유저로서 가슴이 덜컹거린다. 도로 위의 자전거란 자동차보다 결코 빠르지 못하고, 안전장비를 갖추었다 할지라도 빈약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도 조심해야 하지만 자동차 운전자의 배려가 더욱 중요히다. 그런데 이런 식의 비매너 행동으로 운전자를 자극한다면, 그 누가 자전거를 배려해 줄 것인가. 자성이 필요한 시기이다.

P.S] 도싸에서는 추가로 서울 - 부산을 종단하는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식의 방만한 운영이라면, 대회 개최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P.S2] 대회 참가자의 후기도 올라왔다. http://corearoadbike.com/board/board.php?g_id=Menu01&t_id=Menu03Top1&page=3&no=35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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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라이트, 바퀴에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기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그저 학교까지 걸어가기 귀찮은 마음에 출퇴근 시간을 조금 줄일 요량으로 구입하였는데, 이제는 정말 하루라도 타지 않으면 불안해 질 정도로 잔차에 대해 애착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애착감을 느끼면서도 자전거를 타고 거리로 나서는 일은 언제나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얼마 전 자전거 사고로 한 달 정도 병원에 다니고 나니,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꼭 한 번쯤은 사고가 난다는 친구의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쇼핑몰에서 자전거용 안전장비에 대해 검색하는 것이 하나의 일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자전거용 안전장비는 일반적으로 전조등과 후미등이 있고, 그 외에 바퀴에 다는 조명이나 라인 표시기 등이 있는데, 전조등이나 후미등은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가 있지만 다른 장비들은 정말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보통 국외 병행수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배송기간 또한 만만치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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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한 장비를 하나 받았는데, 바로 오늘 리뷰할 LED 라이트입니다. 시중에서 천 원 정도면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설치 방법도 바퀴의 공기주입구에 부착하는 방식이라 무척 간단한 편입니다. 흔들릴 때마다 불빛이 난다고 하는데, 야간에 골목길 같은 곳에서 차량을 만나면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조등과 후미등이 있어도, 측면에서 오는 차량은 언제나 부담스러우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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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구성은 수은전지 3개와 라이트, 그리고 어댑터가 하나 동봉되어 있군요. 어댑터를 착용하면 던롭 방식외에 슈레더 방식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레스타 방식에 대한 지원은 없다는 점이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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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던롭 방식은 주로 아동용 자전거나 아줌마 자전거라 불리는 저가형 자전거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MTB나 로드바이크는 프레스타와 슈레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제 주변을 보니 프레스타 방식이 압도적이군요. 수입품이라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판매를 위해서는 추가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별 수 없이 추가 어댑터를 구매하게 생겼습니다. '프레스타 - 던롭 어댑터'를 구매해야 하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다행히 3,4천원대면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부착은 며칠 더 시간이 걸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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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조는 무척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내부에 다이오드 소자 한 개와 전구가 있고, 발광 물질이 칠해진 플라스틱 뚜껑이 빛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연구실에 PCB 기판이 있는데, 온오프 소자를 달 수 있는지 한 번 고민해 보아야겠습니다. 주간에도 빛이 나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건전지 비용이 만만치않을 테니 야간에만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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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나는 장면을 찍어보았는데, 사진이 좀 못나게 나왔네요. 실제 동작 화면은 하늘바람 공작소의 꽁's님 블로그에 가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꽁's 님의 말에 의하면 빛이 나기위해서는 좀 달려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하교길은 내리막길이니 그 부분은 별 문제가 없을 듯하네요. 다음에 직접 달리는 영상을 촬영해 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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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얼마전 연구실 출퇴근용으로 자전거 한 대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 걸어가거나, 연구실 선배의 차를 얻어타고 출퇴근하였는데 요즘 날씨가 덥다보니 걸어가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매번 선배 차를 이용하기도 좀 불편하더군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자전거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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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모델은 알톤 500. 유사 MTB라 하여, 도로 사정이 나쁜 곳도 달릴수 있는 모델입니다. 통학하는 거리는 약 2.5km로 상당히 짧은 구간이지만, 도로 옆 갓길을 달리다보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성이 있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아무래도 사고가 나면 위험하겠죠. 모델을 몇 개 살펴보았는데, 20만원대 정도의 가격대에서는 알톤 500의 인지도가 상당하더라고요.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다른 모델을 고를지도 모르겠지만, 초보자인 저에게는 딱 어울리는 기종 같습니다.

자전거 구입과 더불어 추가 부품도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살 때는 너무 쉽게 생각하였는데, 안전장치를 비롯하여 이것저것 구매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혹, 저처럼 자전거를 처음 구입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예산을 잡을 때, 추가 부품 값을 미리 생각하시고 예산을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구입한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조등 : AIMAI - LED P7
- 후미등 : 캣아이 TL-LD610R
- 안장 : 벨로 플러쉬 젤쿠션 안장 VL-6150
- 싯포스트 : UNO 레일 쿠션 포스트
- 물통게이지 : TOPEAK 물통 게이지
- 짐받이 : TOPEAK 토픽 투어리스트 튜블러 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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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값을 다 합치면 대략 25만원 정도... 고가의 브랜드 제품보다는 중저가 모델을 선택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가장 비용이 많이 든 곳은 전조등과 후미등 부분으로, 야간 주행이나 도로 주행이 많다보니 타협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성능면에서는 만족합니다. 가끔 친구하고 같이 자전거를 타다보면, 뒤에서 자동차가 오는 줄 알았다고 말할 정도로 전조등 밝기도 상당하고요, 후미등도 저가 모델과는 달리 멀리서도 잘 보이는 편이네요.

안장과 싯포스트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교체하였습니다. 구입 당시 달려있던 안장은 너무 딱딱해서 못쓰겠더라고요. 어떤 분은 근육을 단련하고, 엉덩이 패드를 쓰면 된다고 하던데, 레이싱 선수도 아니고 매번 패드를 쓰기에는 불편한 감이 있어 젤안장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싯포스트도 페인트가 묻어나기에 가벼운 모델로 교체. 보도 블록 내려올 때 쿠션감이 있어 좋습니다.

물통 게이지와 짐받이는 나중에 자전거 여행을 갈 생각으로 미리 구입해 둔 것인데, 언제 여행을 떠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만원짜리 서류 가방을 달아놓으니, 연구실을 오고갈 때, 서류나 책등을 가지고 다닐수 있어 무척 편하네요. 나중에 좀 더 여유가 있다면, 캠핑도구를 담을수 있을 정도로 큰 가방을 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를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걸어가던 길도 자전거를 타고 가면, 그 느낌이 다르더군요. 새벽에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페달을 밟지않아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어 무척 기분좋은 코스입니다. 아직 기어 변속도 잘 하지 못하는 자전거 초보이지만, 언젠가는 자전거에 대한 글을 조금씩 써 보고 싶네요. 포스트는 다음에도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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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이 글은 용마님의 포스트를 일부 스크랩한 글입니다.

오늘자 뉴스를 보니, 산악자전거의 프레임이 두동강이 나서 라이더 한 분이 그 소중한 목숨을 잃으셨네요.

기사보기..


내용을 보니 프레임이 두동강이 났다는데,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가지않더군요. 물론 휘어진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부서질 가능성이 있지만, 산악자전거를 탈 정도라면 어느정도 자전거에 대해 상식이 있는 분일텐데, 그렇게 아무렇게나 관리를 하지는 않거든요. 진짜 자기 목숨이 달린 일인데..

그래서 몇가지 알아보다가 주변인이 쓰신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사고당시의 상황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렇게 무모하게 목숨을 잃으실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부쩍 드는군요..


스크랩한 글보기..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저 역시 나름대로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 사측의 무성의에 분노합니다. 자전거라 하시면 시중에서 파는 시장자전거만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자전거 역시 자동차 못지않게 고가의 규격화된 제품입니다.

그런 자전거의 몸체라 할 수 있는 프레임이 두동강이 났다는 것은 정말로 그 기술수준이 의심스럽군요. 게다가 인위적으로 사고를 은폐하려는 성향도 강하고.. 좀더 철저한 사고조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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