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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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6)

  • 새벽녘, 황당했던 산책길

    새벽에 잠을 설치다 기분전환삼아 밖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기만 기분좋게 시작한 이 산책이 설마 이런 황당한 결말로 끝을 맺을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새벽녘 산책길에 있었던 일을 몇자 적어봅니다. 처음 시작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밤길에 길냥이를 만났거든요. 이전에 집에서 개를 키운적이 있던터라, 이렇게 고양이나 강아지를 만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들은 경계심이 많아서 다가가기가 쉽지않죠. 제일 좋은 방법은 무관심한척 곁눈질로 엿보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 길냥이 친구와 한동안 놀고있다가 왠지 모르게 컴퓨터를 하고싶다는 충동이 느껴져 근처 PC방을 찾았습니다. 조금 낡은 건물의 4층에 있더군요. 새벽이라 건물안은 조용하였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4층버튼을 누른뒤, 방..

    2006.10.11
  • 동네망신 싸움구경~

    오늘 저녁때의 일이다. 잠시 바람이나 쐬러 산책을 나갔다. 오늘따라 좀 색다른 길을 가고싶어서 평소와는 다른 길로 마을을 돌아다니던중.. 싸움이 일어났다. 택시기사 아저씨하고 왠 술취한 20대초반의 사람인데.. 때렸다느니, 도망갔다느니.. 서로 옷을 잡고 시비가 일지 않겠는가. 주먹이 오갔더라면 말려볼만 하지만 일단은 사태관광중.. 근데 은근히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취객분이 갑자기 도망을 가는데, 도망간 골목이 다름아닌 막다른 길.. 곧이어 택시기사분이 잡아서 행여 다시 도망갈까봐 옷을 꼭 쥐고 있고.. 옷을 잡으니까 도망안간다고 반항하는 취객. 다시 도망갈려다가 윗도리하고 가방을 택시기사가 가져가자 애써 태연한 척, 담배사러 간거지 도망간게 아니라고 하고.. 한 10분쯤 구경하니까 누가 불렀..

    2006.09.20
  • 한여름밤 산책길에서..

    밤길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낯선 소리를 들었다. 바로 매미소리.. 매미는 가로등 위에 홀로 앉아 한없이 울고 있었다. 어디서 왔을까.. 아스팔트로 뒤덮힌 이 빌딩숲에서 그 옛날 흔히 볼 수 있던 매미는 더이상 흔히 볼 수 있는 매미가 아니었다. 수년간의 장고끝에 기약없는 짝을 기다리며 한없이 매미를 보니 왠지 모르게 서글픈 마음이 가슴에 머무른다.

    2006.08.05
  • 한여름날의 산책

    오늘은 간만에 우장산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무척 덥더군요..ㅇ_ㅇ;; 한낮의 산책이라, 공원로는 무척 한산했습니다.. 길가를 보니, 수국인가요.. 아무튼 예쁘장한 꽃들이 한창 피어나고 있네요. 소나무의 솔잎냄새와, 꽃향기가 의외의 산책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길가의 비둘기들도 여전하고요. 요즘 비둘기들은 이렇게 공원에 가서야 만날수 있네요. 이전엔 도로에서 자주 보았는데, 이 친구들도 자연이 뭔지 알긴아나보군요.. 까치도 있고, 청솔모에 이름모를 새까지.. 의외로 많은 숲속친구들을 산책하면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요건 오늘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패랭이 꽃. 실물은 더 예쁜데, 사진이 좀 못나왔네요;; 쪼그마한 꽃들이 동글동글 모여있어 무척 보기가 좋았답니다. 가는길에 쮸쮸바나 하나 빨아먹..

    2006.06.12
  • 봄날의 산책

    오늘아침 오랜만에 우장산 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 영 몸이 찌뿌둥한데 이제부터 운동을 좀 해볼려고요. 헬스클럽을 끊을까하다가, 처음엔 간단한 산보부터 하는 것이 좋을것같아 우장산에 올랐습니다. 역시 봄이라 그런지 가는 곳곳마다 철쭉이며 할미꽃이며그외 온갖 꽃들이 잔뜩피어있네요. 길가마다 분홍빛 꽃의 물결로 가득찬 것을 보니, 왠지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늘진 곳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장기를 두고 계시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이들이나, 가족단위로 산책을 나온 이들도 종종 눈에 띄입니다. 나올땐 황사때문에 먼지나 마시고오지않을지 걱정했는데, 간만에 정말 맑고 깨끗한 날씨이네요. 길가에 보이지않던 비둘기들도 다 여기서 볼수 있고, 한시간정도의 짦은 산책이었지만..

    2006.04.29
  • 겨울날의 산책...

    오늘은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이 산책로는 우장산을 끼고도는 산책로입니다. 보통 집에서 나와 이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나면 한시간정도 걸립니다. 겨울날, 해질녁의 산책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네요. ^^ 산책로는 도심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있습니다. 고개만 돌려도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다 보이지요. 숲과 마을의 조화라고나 할까요.. 암튼 무척 가깝습니다. 산책로에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축구장이나 농구장, 기타 체육시설등..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인지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농구장은 항상 만원입니다. 땀내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갓길이 나 있습니다. 모처럼 숲속을 거니는 것도 좋겠지요 ^^ 길가에 놓인 벤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마침 강아지..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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