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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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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메갈 사건으로 회사가 반토막? [7월 18일 ~ 24일] [7월 25일 ~ 31일] 루리웹에 흥미로운 글 하나가 등록되었다. 레진코믹스의 앱 사용량 지표 글인데, 지난 한 주간 레진코믹스가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이다. 글을 보면 구글앱스토어 기준으로 약 4만명 정도가 앱을 삭제하였다. 이들 대부분은 회원 탈퇴후 앱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아이폰 시장 점유율이 23%였으니 이 수치에 1만명을 추가하고, 또 여기에 앱 없이 웹으로만 보는 사용자를 예상한다면, 대략 5만에서 6만명정도가 레진을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트래픽 감소율은 더 치명적인데, 레진코믹스 사용자가 대부분 10대,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주일 사이에 약 10테라가 감소하였다. 편당 트래픽은 몇백 킬로바이트에 불과한데 10테라나 빠..
메갈리아 사건,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전문가. 지난 10여 일간 진행된 메갈리아 사건이 그칠 줄 모르고 여전히 퍼지고 있다. 성우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웹툰, 소설에 이어 동인지 시장에 타격을 주었고, 정치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정치가, 평론가, 소설가 등 여러 전문가가 의견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다. 오히려 일반인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그들의 주장은 엘리트주의와 친목행위로 역풍을 맞고 있다. 사건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하여, 본 글에서는 메갈리아 사건을 다룬 글을 몇 개 소개해 볼까 한다. 링크한 글이 메갈리아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게임포커스, "동인계까지 퍼진 '메갈리아' 불길, 서브컬쳐 업계 '메갈리아' 논란 일지" - 메갈리아..
정의당. 일베자료 들고 메갈리아 옹호? 24일 새벽,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인 유성민이 정의당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유성민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글은 메갈리아 사태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쓴 글이다. 중앙위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당원 게시판에 부위원장임을 밝히고 쓴 글인 만큼, 문화예술위원회가 현 사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글이라 하겠다. 결과는 참담하다. 지난 총선의 지지가 후회될 정도이다. 당원인 나 조차도 참담한 심정인데, 다른 분들의 심정이야 어떠할지 짐작할 수 없다. 이 글의 주장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성우 김자연은 메갈리아의 극단적인 페미나치적 모습에 찬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둘째, 개인의 정치적 의견에 대해 노동 행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셋째, 오..
레진코믹스를 탈퇴하였다. '여자 일베'라 불리는 메갈리아에 대해 웹툰 작가들의 지지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참에 가장 많은 메갈리아 지지 작가를 보유한 레진 코믹스를 탈퇴하였다. 너무 많아서 필터링도 할 수 없으니…. 이전에 충전한 코인은 거의 다 쓰고 21 코인만 남았는데, 그냥 버리는 셈 치자. 다음 웹툰은 평소에 구독하고 있는 작품이 없으니 넘어가고, 네이버에선 '우리들은 푸르다.' 구독을 해지하였다. 작가가 마감 늦을 때도 불만 없이 보던 만화이지만, 독자를 손놈 취급하는데 욕먹어가며 볼 필요가 있나. 그거 하나 안 본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대체재는 많다. 이번 메갈리아 사태를 지켜보며, 선민사상을 가진 작가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독자들을 열등한 천민으로 취급하는 작가들. 그런데 그 천민들에게 광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