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8.02 레진코믹스, 메갈 사건으로 회사가 반토막? (2)
  2. 2016.08.01 메갈리아 사건,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전문가.
  3. 2016.07.24 정의당. 일베자료 들고 메갈리아 옹호? (2)
  4. 2016.07.22 레진코믹스를 탈퇴하였다.

레진코믹스, 메갈 사건으로 회사가 반토막?

[7월 18일 ~ 24일]

[7월 25일 ~ 31일] 

루리웹에 흥미로운 글 하나가 등록되었다. 레진코믹스의 앱 사용량 지표 글인데, 지난 한 주간 레진코믹스가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이다.

글을 보면 구글앱스토어 기준으로 약 4만명 정도가 앱을 삭제하였다. 이들 대부분은 회원 탈퇴후 앱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아이폰 시장 점유율이 23%였으니 이 수치에 1만명을 추가하고, 또 여기에 앱 없이 웹으로만 보는 사용자를 예상한다면, 대략 5만에서 6만명정도가 레진을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트래픽 감소율은 더 치명적인데, 레진코믹스 사용자가 대부분 10대,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주일 사이에 약 10테라가 감소하였다. 편당 트래픽은 몇백 킬로바이트에 불과한데 10테라나 빠지다니... 게다가 지금은 방학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건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메갈 사건은 여전히 확산되고 있고, 2차 동인계를 포함하여 다양한 시장이 메갈을 옹호함에 따라 독자들의 외면을 받고있다. 이에 따라 레진의 탈퇴 행렬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레진.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출처 : http://www.wiseapp.co.kr/app/detail/0b7ccf68c70c7cef178369d587b58ffa

 

Trackback 0 Comment 2

메갈리아 사건,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전문가.

지난 10여 일간 진행된 메갈리아 사건이 그칠 줄 모르고 여전히 퍼지고 있다. 성우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웹툰, 소설에 이어 동인지 시장에 타격을 주었고, 정치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사건에 대해 정치가, 평론가, 소설가 등 여러 전문가가 의견을 내놓았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다. 오히려 일반인들의 생각과 동떨어진 그들의 주장은 엘리트주의와 친목행위로 역풍을 맞고 있다.

사건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하여, 본 글에서는 메갈리아 사건을 다룬 글을 몇 개 소개해 볼까 한다. 링크한 글이 메갈리아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게임포커스, "동인계까지 퍼진 '메갈리아' 불길, 서브컬쳐 업계 '메갈리아' 논란 일지"
-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한 글이다. 시간대별로 사건이 요약되어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 참고로 사건에 대한 신뢰성 있는 최신 정보는 루리웹 만화 정보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등록되고 있다.

 

2. 미디어오늘, "메갈리아 논란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불편한 진실"
-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서 확산하고 있는 서브 이슈들에 대해 다룬 글이다. “대립의 전선은 여성 대 남성이 아닌 상식 대 비상식이다.”라는 말이 와 닿는다. 전문가 중에는 메갈리아에 대한 조사 없이 이 문제를 남녀 성차별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모두 잘못된 생각이라 지적하고 싶다. 이걸 성차별 문제로 보는 건 대한민국 페미니스트 역사를 부정하는 일이다.

 

3. 오늘의 유머, "노혜경과 같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메갈을 지지하는 이유"
30대 남자와 40대 남자가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들이 왜 분노하는지를 잘 정리한 글이다. 글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생각하였던 부분들이 정리된 느낌이다.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4. 이이제이, 220회
다소 욕설이 섞여 듣기 불편할지 모르지만, 이번 메갈리아 사건에 대해 가장 리얼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메갈 지지는 그동안 활동했던 대한민국 패미니스트 운동자들을 다 엿먹이는 일이다.', ‘소라넷이 일베를 지지한다고 해서, 우리가 소라넷을 응원하지는 않지 않는가?’ 처음부터 전문가들이 이렇게 주장하였다면 문제가 커지는 일도 없었을 터인데 정말 아쉽다. 메갈리아의 본질과 역사를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

 

일전에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메갈리아는 대한민국 남성들을 혐오하고, 성희롱하며, 실제 범죄를 저지르는 테러집단이다. IS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것과 메갈리아가 대한민국 남성을 대상으로 부동액을 먹이고, 강간을 모의하며, 역겨운 말을 하는 것. 차이점이 있을까? 이제, 정신 좀 차리자. 제발 좀...

 

추가) 아시아뉴스통신, '여성 인권' 외치던 '메갈리아'의 정체는?…"소라넷보다 더한 막장 사이트"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55709

 

Trackback 0 Comment 0

정의당. 일베자료 들고 메갈리아 옹호?

24일 새벽,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인 유성민이 정의당 당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유성민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글은 메갈리아 사태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쓴 글이다. 중앙위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당원 게시판에 부위원장임을 밝히고 쓴 글인 만큼, 문화예술위원회가 현 사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글이라 하겠다.

 

결과는 참담하다. 지난 총선의 지지가 후회될 정도이다. 당원인 나 조차도 참담한 심정인데, 다른 분들의 심정이야 어떠할지 짐작할 수 없다.

 

이 글의 주장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성우 김자연은 메갈리아의 극단적인 페미나치적 모습에 찬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둘째, 개인의 정치적 의견에 대해 노동 행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셋째, 오유(오늘의 유머)에 비하 글이 올라온다고 패륜 사이트라 불리지 않는다. 메갈리아도 마찬가지고 모든 사이트가 그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평철회는 있을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사과 또한 없다.

 

요즘 웹툰 작가들이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산다고 한창 욕먹고 있는데, 정치인 또한 마찬가지인가 보다.

 

이 글의 첫 번째 문제점은 모든 자료가 사실 검증 없이 쓰여있다는 것이다.

 

1. 성우 김자연이 메갈리아에 찬동하지 않았을까?

메갈리아4가 진행한 텀블벅 사이트에는 소송 후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용처에 대한 내용으로 메갈리아4 페이스북 글이 링크되어 있다. 이 내용은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론에서 기사화되었다.

 

글에서, 이 후원금은 메갈리아 사이트 이용자 중 법적 분쟁에 휘말린 여성을 대상으로 비용지원을 한다고 적혀있다. 참고로 후원대상자에는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후원도 의심되고 있다. 어찌되었든 후원금은 찬동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그저 궤변일 뿐이다.

 

 

2. 개인의 정치적 의견에 대해 노동 행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개인의 정치적 의견은 존중받아야 한다. 단 사회를 무너트리지 않는 기준 안에서 말이다. IS 테러를 지지하지만, 노동행위는 존중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이는 없다.

 

메갈리아4는 관리자가 이 사이트의 설립목적에 대해, '씹치남 번식탈락'이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단어를 해석하자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성은 씹치남이라 불리는 존재이며, 이들을 미러링 등의 테러행위를 통해 존재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IS가 이슬람 원리주의자 외에 다 죽여야한다는 발언과 메갈리아 발언에서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성염색체가 남자인 사람들은, 메갈리아인들에게 모두 증오의 대상일 뿐이다. 

 

이런 사상을 가진 자는 노동 운운하기 이전에 사회에서 격리시켜 재활치료를 받게해야 하지 않을까?  

 

3. 오유(오늘의 유머)에 비하글이 올라온다고 패륜사이트라 불리지 않는다

부의원장 유성민씨는 이 항목을 작성하며, 오유에서 작성된 글을 그림으로 올렸다. 문제는 이 그림의 출처가 일베라는 점이다.

 

 

 

 

본인은 가정하기 위해 올린 그림이라고 주장할 지 모르겠다. 그런데, 오유를 비롯해서 다른 사이트가 정말 메갈리아처럼 문제있는 글이 올라오는 사이트라면, 그냥 접속해서 현재화면을 캡쳐하면 된다. 반대로, 그런 사진을 캡처할 수 없다면 대다수의 사이트는 문제되는 글이 자체적으로 정화되고 있으며 메갈리아나 메갈리아4 사이트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즉, 대다수의 사이트는 메갈리아나 메갈리아4와 다르다.

 

결론적으로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부의원장 유성민씨의 글은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그릇된 주장을 펴고 있다. 결론을 내려놓고 과정을 끼워맞추니 이런 무리수가 나올수 밖에...

 

그저, 내가 잘 몰랐습니다라고 사과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을까. 그의 행보에 수많은 당원들이 실망하고 탈퇴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Trackback 0 Comment 2

레진코믹스를 탈퇴하였다.

 

 

'여자 일베'라 불리는 메갈리아에 대해 웹툰 작가들의 지지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참에 가장 많은 메갈리아 지지 작가를 보유한 레진 코믹스를 탈퇴하였다. 너무 많아서 필터링도 할 수 없으니…. 이전에 충전한 코인은 거의 다 쓰고 21 코인만 남았는데, 그냥 버리는 셈 치자.

 

다음 웹툰은 평소에 구독하고 있는 작품이 없으니 넘어가고, 네이버에선 '우리들은 푸르다.' 구독을 해지하였다. 작가가 마감 늦을 때도 불만 없이 보던 만화이지만, 독자를 손놈 취급하는데 욕먹어가며 볼 필요가 있나. 그거 하나 안 본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대체재는 많다.

 

이번 메갈리아 사태를 지켜보며, 선민사상을 가진 작가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독자들을 열등한 천민으로 취급하는 작가들. 그런데 그 천민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네이버에서 작가를 고용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까? 내가 결제한 코인이 작가들 월급으로 쓰인다는 사실은? 뭐, 더는 신경 쓸 필요도 없겠지.

 

참고로 메갈리아가 왜 위험한 사이트인가는, 또 다른 작가분이 만화로 잘 그려주셨다. 한국남자를 ‘한남충’이라 부르며, 테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아는 페미니즘 주장 단체가 아닌 극우사이트, 인종혐오 사이트일 뿐이다. 정신 좀 차리자.

 

더보기

 

덧1) 찾아보면 레진코믹스에도 좋은 작가들이 많긴하다. 문제작가와 정상적인 작가분을 구분하기 힘들다는게 문제이지만.

 

같이 보면 좋은 글 :

레진코믹스 편집자 메갈리안 논란 탈퇴 환불 이어져 : http://flashduk.tistory.com/498

웹툰독자들은 어째서 예스컷을 왜쳤는가? : http://blog.naver.com/rxmsz06/220769029339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