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주일전..] 따르릉~ 따르릉~ '예, 여보세요~' (ㅡ_-) '어, 현이니?' '네, 전데요, 누구세요' (ㅡ_ㅡ)??? '나다, 계O이 형' 1주일전에 받은 한통의 전화.. 이 전화가 노가다의 시작일줄이야... OTL.. 소금이입니다. 최근 업데이트가 뜸하네요 ㅎ_ㅎ;; 쓰고싶은 글을 많지만, 한창 작업중이라 시간내기가 힘드네요.. 얼마전 군시절 선임이었던 형으로부터 전화 한 통화를 받았는데, 아, 글쎼 저보고 쇼핑몰을 만들어달라네요.. 컹;; 군시절, 포반장님 애인숙제로 홈페이지를 만든 것이 다인데, 갑자기 쇼...쇼핑몰이라니.. 아예 안받았다면 모를까, 모르척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덕분에 노가다중입니다. ㅇ_ㅇ;; 다행히 쇼핑몰을 무료로 구축해주는데도 많고, 카드결재시스템도 돈..

오늘 네이버 메인 뉴스를 보니까, “같은 수험생이 대입원서접수 서버 마비시키다니”…다른 경쟁자 접수 막기위해 공격 이런 뉴스가 나온다. 뭔 뉴스인가 궁금해서 살펴보았더니, 방범이라는 f5 공격프로그램으로 원서접수하는 사이트 서버를 망가트렸다는 소리. 거참, 정말 어이가 없다. 고작 초당 1번접속할거 4번접속했다고 다운? 딱보니까 네트웍 모니터링도 안하고, 분산서버도 안만들어놓고 대학으로부터 비싼 돈만 받고 다들 낮잠만 잤나보다. 기사보니까 영업신고도 안한 사이트라네.. 헐... 뭐, 학생들이 나빴을수도 있다. 그러나 이 친구들도 아마 황당해하지 않았을까. 고작 간단한 스크립트로 짠 F5 공격기로 서버가 마비되다니. 유치원생하고 프로레슬러하고 싸웠는데, 유치원생이 이겼다는 소리하고 똑같다. 학생들 처벌과는..

오늘 드디어 테터툴즈 1.0 정식버전이 나왔군요. 축하~ ㅇ_ㅇ/// 테터툴즈 정식버전을 출시와 더불어 저도 테터로 이사를 할 계획입니다. 뭐 당장 이사를 간다는 것은 아니고요. 한 6개월정도 기간을 잡고 조금씩 준비를 할 생각이예요.. 일단 처음 3달간은 기본적인 테터툴즈를 파악하고, 나름대로 스킨도 제작해 볼 생각. 물론 웹2.0에 표준을 맞추어야 겠지요. 그리고 1달정도 테스트를 걸친뒤, 남은 두달간은 파란과 병행하며 사용하다가 테터로 옮길 생각입니다. 테터툴즈로 이동하는 이유는 우선 표준화라고나 할까요. 이상하게 파란은 웹표준에 관심이 없는 모양이군요... 네이버나 다음의 경우 최근 웹2.0에 근접하기 위한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유독 파란만 조용한.. 표준에 뒤따르지 못한다는 것은 블러거..

우리집에는 컴퓨터가 두대가 있다. 하나는 내꺼, 다른 하나는 울 오마니꺼. 산 시기는 다르지만 사양은 대충 비슷비슷. 그런데, 내 컴퓨터와 어머니 컴퓨터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어머니 컴퓨터에선 네이버 로그인이 안된다는 것. 뭔 생쑈를 해도 안되서 포기하고 걍 쓰다가 최근에 그 문제점을 알아냈다... ㅡㅡ;; 팝업 제한에 네이버 도메인이 올라와있었던 것... 꽤 오래전에 네이버에 접속할때마다 팝업창이 떠서 옵션에서 제한해 놓았던 것같은데.. (요즘은 서비스팩이나 툴바가 대신 제한해주지만..) 근데, 궁금한 점은 도대체 팝업창 제한과 로그인은 무슨 관계인거지;;; 도대체 영 알수가 없다. 역시 웹의 세계는 오묘해... @_@;;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오고 있군요. 지금 2월인데, 눈이... 당황스러운 마음과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어서 창문밖 풍경만 찍어보았습니다. >.< 밖에 잠깐 나가보니, 길이 꽤 미끄럽군요. 모두들 넘어지지 않게 오늘 하루 조심히 보내세요. 그럼~ ^^

최근에 장기연재 형식의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The Motion] 10년전 그때는...' 어라? 좀 유치해 보이나요 ^^;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군요.. 일단 잡지들도 다 스캔을 해 놓아야겠고... 관련 자료도 좀 모아야겠고 ^^; 어찌되었든, 1997년 창간해 1999년까지 한국의 저패니메이션과 애니메이션 대중문화를 다룬 이 잡지를 다시 웹상에서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장기연재는 처음이라서 글쎄요... 아직은 좀 막막하군요. 뭐, 이럴땐 될대로 되라라고 하나요.. 아무튼 좀더 알찬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고 싶네요. 곧 이야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정말로 곧? ...............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