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태터 스킨 공모전이 끝나고 새 스킨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지길래 그중 하나를 골라 현재 블로그 리뉴얼중에 있습니다. 간만에 스킨을 수정하다보니 대략 난감하네요.. 뭔 스타일하고 테이블이 이리 복잡한지.. 정말 머리가 녹슨 기분입니다. 현재 스킨은 대략 80%정도 변경완료되었고, 플러그인을 적용해가며 나머지는 변경해보아야 겠습니다. 아, 제목도 좀 크게 만들고.. 이래저래 바쁘군요. 주말내내 작업했는데, 겨우 여기까지라니... ㅇ_ㅇ;; 스킨의 컨셉은 'Simple' 최대한 단순하게 꾸며보았습니다. 이전과 달리 사이드메뉴를 삭제하여 글의 집중도를 높였고, 불필요한 이미지는 최대한 자제하였는데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용량상으로는 100kb정도 차이가 나던데 이걸로 로딩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일단 파이..

얼마전 이삼구글님의 블로그를 통해 구글 웹마스터 툴 업데이트 소식을 확인하고, 구글 로봇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그간 구글의 경우, 로봇파일의 Crawl-delay 옵션을 무시하는 관계로 방문횟수를 제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좀더 손쉽게 제어가 가능하게 되었네요. 기존 구글 사이트맵 등록자는 크롤링 옵션에서 빠름, 정상, 느림 이 세가지 옵션중 하나를 선택하여 로봇의 방문횟수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 구글봇 활동 리포트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소금이의 블로그에 대한 구글 봇 활동 리포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평균 1334회나 방문하고 최고 40메가까지 봇이 긇어간 흔적이 있군요. 3.5기가 트랙백에 비하면 아직 여유가 있긴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부담이 되는 수..

얼마전 다음이 다음 웹인사이드라는 이름으로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공개하였다. 구글의 'analytics'와 동일한 성격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방문자 분석, 인기 키워드, 경로분석등 다양한 통계 옵션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국내 사용자의 특성에 맞추어 불필요한 메뉴를 제거하고, 태그 클라우드 형식의 메뉴등 디자인 부분에 있어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인다. [다음 웹인사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그러나 필자가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광고부분. 웹인사이드를 보면, 광고부분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이 툴은 다음을 비롯한 포털사이트(네이버, 파란등..)에 등록된 상용사이트들의 오버추어 광고를 분석해주는 데 그치고 있지만 조금만 손을 보면, 구글의 애드센스와 같이 애드센스 광고를 분석하..

얼마전 허블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캡쳐영상입니다. 'Spiderweb Galaxy'(거미줄 은하, 정식명 : MRC 1138-262)을 중심으로 우리은하에서 그곳까지 가는 모습을 찍은 장면인데, 정말이지 빨려들어갈 것같은 느낌이군요. 이 은하는 우리 지구에서 약 106억광년(10.6 billion) 떨어진 은하입니다. 아마 제가 죽기전엔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인듯.. ㅇ_ㅇ;; 그래도 이렇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아, 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다음 페이지에 가셔서 보기면 됩니다. 제 계정에 올린 영상이라 트래픽에 제한이 있을거예요. 허블 홈페이지에 가시면 좀 느리더라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최근 배경음악 부분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BGM Player를 팝업창 형식으로 변경할 생각을 가지고 작업중에 있습니다. 팝업창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얼마나 호응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의 태터로선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일 듯하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그래서 최대한 예쁘게 배경음악 플레이어를 꾸며보았습니다. X2WEB를 이용하여 제작해보았는데, 일단 IE만 지원되고 있습니다. 제작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맥과 네스케이프도 지원이 가능하다던데, 불행히도 파이어폭스는 존재하지 않는군요. 흠.. 파이어폭스 유저분들은 좀더 기다리셔야 할듯.. 현재 90% 작업이 완료되었는데 미리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sogmi..

오늘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페이지를 보니, 이승엽 선수의 수술결과에 대한 짤막한 단신이 실렸네요. 왼쪽 무릎의 연골파편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서 내일쯤 퇴원이 가능하고, 앞으로 1개월정도만 재활훈련을 하면 원상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료가 나왔습니다. 만약 재활기간이 3개월 정도로 늘어났다면 요미우리의 잔류가 거의 확실시 되겠지만 생각보다 빠른 회복으로 앞으로의 거취에 많은 선택의 기로가 있을듯합니다. 물론 지난 시즌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준 자이언츠에 대한 '정'도 어느정도 있을수 있겠지만 사실 이승엽 선수는 이런 정에 흔들리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2년전 일본리그로 진출할 당시에도 아버지가 직접 나서서 말린데에다가 삼성측에서 그야말로 국내최고의 연봉을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