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동 포르노법, 10여년만에 개정 논란.
최근 일본에서 또다시 '아동 포르노법' 개정을 위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어 게임, 애니메이션 업체를 비롯한 일본 네티즌사이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999년 개정된 아동 포르노법은 18세 미만의 미성년에 대한 음란물을 단순 소지하는 것에 대해 처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부터 일본 유니세프가 벌이는 '없애자! 아동포르노' 캠페인은 배포뿐만 아니라 단순 소지에 대해서도 위법으로 규정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UN의 관변단체인 일본 유니세프의 친선대사 아그네스 찬(アグネス チャン)씨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성적학대등을 묘사한 사진, 영상, 만화, 애니메이션등을 제조, 양도, 대여, 광고하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한다.'라고 말하며 캠페인 지지자들의 서명을 모아 정부기관에 제출하는..
200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