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타, 사이타마현 공식 주민이 되다.

2008. 3. 18. 18:55Animation/An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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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럭키스타의 인기가 아직도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 럭키스타에서 쌍둥이 자매가 살고있는 신사의 실제 모델로 주목을 받았던, 와시노미야 신사(鷲宮神社)는 새해 첫 참배객으로 30만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였으며, 최근에도 마을속 배경과 애니메이션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찾은 관광객들로 사이타마현은 때아닌 관광특수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이타마현은 오는 4월 6일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럭키스타의 주인공인 츠카사, 카가미 등에게 '특별 주민증'을 교부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신사앞에 위치한 '대서 찻집(大酉茶屋わしのみや)'에서 3주년 감사제로 기획한 사안이었으나 팬들에 대한 답례로 행사 규모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행사장에는 츠카사의 성우역인 '후쿠하라 카오리'양과 카가미의 성우역인 '카토 에미리'양이 모두 참석하며, 전국 규모의 버스 투어 행사로 치우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영상은 럭키스타의 애니메이션 속 배경과 실제 배경을 비교한 매드무비입니다. 이렇게 직접 영상을 보니,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