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의 세계화는 가능할까?
최근 인조이저팬등 다국어 번역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그것은 번역기의 성능이 무척 좋아졌다는 것이다. 불과 몇년전만 하여도 낮은 번역률로 인해, 고유명사에는 영문표기를 같이하거나 문장을 설명하기 위해 따로 주석을 달아야하는 일이 많았는데, 근래에 들어 이러한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되었다. 물론 이 사이트는 일본어 한정 번역 사이트이기 때문에 다른 언어권의 번역능력까지 속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그렇다쳐도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 기술이 블로그에도 적용된다면 어떠할까? 문득 떠오른 생각이지만, 정말 멋진 것같다. 올블러그같은 메타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일본 유저들의 포스트를 접할수 있다면.. 아니, 일본어와 중국어는 같은 한자권이니까, 중국어 번역기도 곧 가능하리라고 본다. 야후저팬에..
200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