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네..
2006. 4. 17. 21:28ㆍ하루 일기/2006 Diary
오늘 길을 가는데, 어떤사람이 후보자라고 하면서 껌딱지만한 유인물을 돌리고있었다. 벌써 선거철인가. 무심결에 받긴했는데, 길거리에도 몇장씩 떨어져있고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게다가 그 껌딱지만한 유인물을 보니, 참 돈 쓸때가 없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앞면에는 얼굴하고 이름, 뒤에는 어디어디 회장이라느니 하는 것을 줄줄 써 놓았는데, 다시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쓰레기 나누어주지 말라고..
선거에 관해선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지만, 선거도 판매자와 구입자로 구분되는 일종의 게임이다. 10여년전의 구태의연한 방식을 가지고 아직도 써 먹는 이들을 도대체 뭘 믿고 뽑으라는건지.
나같으면 그 어줍잖은 약력대신에, 직장동료라든가, 친구에게 써 먹을수 있는 꽁트하나를 써 놓겠다. 읽고 재미있으면 적어도 100에 한명은 보관하겠지.
구체적인 예산안이 확보된 공략도 좋고. 단 이런 공략은 실천가능성이 있고, 또 상대에 따라 세분화해서 나누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직접방문은 필수고.. 이외에도 꽤 많은 방법이 있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 후보자들은 돈으로 밀어붙일줄만 알지, 머리쓰는건 싫어한다.
이래서 매년 국회의사당이 레슬링장이 되는건가.. 올해도 별볼일 없겠군..
게다가 그 껌딱지만한 유인물을 보니, 참 돈 쓸때가 없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앞면에는 얼굴하고 이름, 뒤에는 어디어디 회장이라느니 하는 것을 줄줄 써 놓았는데, 다시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쓰레기 나누어주지 말라고..
선거에 관해선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지만, 선거도 판매자와 구입자로 구분되는 일종의 게임이다. 10여년전의 구태의연한 방식을 가지고 아직도 써 먹는 이들을 도대체 뭘 믿고 뽑으라는건지.
나같으면 그 어줍잖은 약력대신에, 직장동료라든가, 친구에게 써 먹을수 있는 꽁트하나를 써 놓겠다. 읽고 재미있으면 적어도 100에 한명은 보관하겠지.
구체적인 예산안이 확보된 공략도 좋고. 단 이런 공략은 실천가능성이 있고, 또 상대에 따라 세분화해서 나누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직접방문은 필수고.. 이외에도 꽤 많은 방법이 있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 후보자들은 돈으로 밀어붙일줄만 알지, 머리쓰는건 싫어한다.
이래서 매년 국회의사당이 레슬링장이 되는건가.. 올해도 별볼일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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