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평택 대추리에 참가한 한 한총련 소속 여학생의 블로그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을 보니, '군인'과 '경찰'들에 의해 살상극이 벌어지고 있다며 시위참여를 촉구하는 글이 과반수였다.
바로 이런 사진들과 함꼐....


과연 그날, 군인들에게는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행운인지 몰라도, YouTube 사이트에서 그날 시위영상을 감상할 기회가 있었다.



위에 영상을 링크하였으니, 직접 보고 판단해 주길 바란다.

하루종일 작업하다 고된 몸을 이끌고 막사에 왔는데, 개념없는 시위대들이 막사를 다 부수고 있다. 대추리 시민들의 보금자리는 그렇게 중요하면서, 군인들의 보금자리는 아무런 감흥이 없다는 것인가. 밤새 비이슬과 추위에 떨고있을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그렇게는 못할거다.


또 이번 군투입을 마치 광주사태에 비유하는 정말 개념없는 찌라시들도 많다.


<각목은 윤형철조망을 설치하기위한 운송용 막대이고, 나무방패는 땅을 다지지위한 서까래로 보인다.>

전경들이 다 가지고 있는 보호구 하나없이, 주변에서 나뭇가지 하나 꺽어오고, 나무방패로 시위를 막고있다. 영상을 끝까지 지켜보았지만, 군인들이 저 각목을 휘두르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나무방패를 앞세워서 버팅기다가 시위대에 의해 쓰러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울분이 머리끝까지 솓아오른다.

군시설내에 침입해서, 저런 행폐를 부리는 폭도들에게 더이상 무엇을 해주어야하나. 한총련, 범대위 모두 이적단체로 지정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저렇게 활개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가슴이 답답하다.
  1. BlogIcon 미디어몹 2006.05.11 17:58

    loose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되었습니다.

  2. 2006.05.11 19:33

    암만 대추리 대추리 떠들어도 사람들은 운동권의 진실성을 못느끼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보고 보수화되거 간다느니 하는 타령이나 하고 앉아있다는.

  3. 2008.11.22 23: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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