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에서 본 어느 조종수의 삶

2006. 5. 7. 11:28하루 일기/2006 Diary


얼마전 다음을 둘러보다가 공군 조종수들의 삶이라는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흔히 '빨간마후라'라 불리며,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들의 삶뒤에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정말 슬프고도 원통한 일이네요.

요즘은 그래도 많이 나아지긴 하였지만, 그래도 군대에서 죽으면 개값이라 불릴만큼 아직도 미약한 부분이 많지요. 최신무기도 좋지만 군인분들을 복지향상에도 좀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네요. 

하... 하다못해 성금이라도 내고싶은데, 이상하게 이 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으니, 정말 아쉬울따름..

게다가 뉴스등의 댓글을 보면 가끔 무개념의 악플러들이 설치는데 부디 가족분들꼐서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타인의 죽음에 대해 악의를 갖는 자들은 정말 쓰레기죠.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