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공익이었나.

오늘자 네이버 뉴스를 보니까, 김종국, 조성모 두 연예인이 공익 판정을 받았단다. 솔직히 두 사람에 대해 전혀 관심없음이지만, 가끔씩 TV에 나와 나같은 사람은 절대 따라할수 없는 괴력을 발휘하던 두 사람이 어째서 공익인지 정말 궁금해졌다.

두 사람의 공익사유를 보면, 19세때 김종국은 '수핵탈출증'이라는 디스크가 있단다. 수핵탈출증에 대해 검색해보니 간단히 말해 허리디스크. 뭐, 병이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요즘은 비수술요법도 있고 또 꾸준히 관리를 잘하면 일상생활에 별 문제가 없단다.

10년동안 얼마나 병이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솔직히 그 나이때 매일 책상에 앉아있고 무거운 가방메고 다니다보니(우리땐 사물함도 없었다 ㅡㅡ;) 디스크 걸린 애들 친구중에 한명은 꼭 있었다. 그러나 그 친구들, 요즘 가끔 만나면 아무문제없이 아주 잘 살고 있다. 결혼한 친구도 있다 >.< ;;  게다가 당신, X맨에서 말뚝밖기할때 강호동도 태웠지 않은가.

조성모는 어깨탈골후 '견갑관절 수술'로 인한 공익. 이 수술은 그 증상에 따라 2급에서 4급으로 나누어지는데, 간단히 말해 4급을 받을정도면 하다못해 농구같은 것을 할때도 무척 주의를 요하는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뭐, 두 사람의 지금 상태가 지금 어떤지 난 의사가 아니므로 알수가 없다. 그러나 10년전 검사를 지금까지 우려먹는 것은 기본적인 공인의 자세라고 보기엔 무리이다. 그리고 조성모 역시 어깨가 그렇게 안좋다면, 평소에 연예프로에 출현해 온갖쇼를 부리는 모습은 보이지 말았어야한다. 특히나 드림팀은..

분명 법으로는 합법적이다. 왜냐하면 재검에 대한 법안이 없으니까. 그러나 그렇게 군대갔다와서 누가 당신들을 인정할지 정말 의문이다. 나부터가 당신들이 싫어지는데. 좀 철 좀 들어라. 사회는 공정한 플레이어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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