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팔찌를 후원하였다.
2014. 10. 2. 01:07ㆍ하루 일기/2014 Diary
세월호 팔찌를 신청했다. 일전에 김부선씨의 사진을 보고 세월호 팔찌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팔찌 나눔이 시작된 모양이다. 세월호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제작된 이 노란 팔찌는 지금 오마이컴퍼니에서 후원을 받아 제작하고 있다. 4차 마감도 거의다 진행된 상태이니, 혹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서두르시길.
지금까지 10만여개가 제작되어 나누어졌다고 하는데, 더 많은 사람이 기억해주고, 그리하여 이 사회가 바뀌어졌으면 좋겠다. 어제도 여객선 한 척이 좌초하였는데, 다행히 전원 구조되었다고 한다. 세월호 사고 때 이미 발견된 문제, 바꾸는 것이 그리 어려운가. 이것이 아직도 세월호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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