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 다시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네요.
2009. 12. 8. 19:50ㆍ하루 일기/2009 Diary
며칠 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담은 2010년도 달력이 알라딘에서 한정판매된다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제작한 2010년도 달력은 재임기간, 그리고 퇴임 후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탁상용 캘린더로 제작한 것입니다. 소식을 듣고 알라딘에 접속했을 때에는 벌써 1,2차 분량인 4천부가 모두 매진되고, 추가 입고 소식도 들리지 않아 상심이 컸는데, 다행히 오늘부터 3차 분량에 대한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판매할 분량은 약 2만부 가량으로 조금 여유롭게 구매가 가능할 듯하네요. 일단 한 부 주문해 두었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어지간한 베스트셀러보다 더 많이 팔린 노무현 대통령의 달력을 보면, 아직도 노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함께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그분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더 늘어나겠죠.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내년 제 책상 위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달력이 아닌, 노무현 대통령의 달력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달력 판매비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참에 기부 좀 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아직 구매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 짧은 기간에 어지간한 베스트셀러보다 더 많이 팔린 노무현 대통령의 달력을 보면, 아직도 노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함께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그분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더 늘어나겠죠.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내년 제 책상 위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달력이 아닌, 노무현 대통령의 달력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달력 판매비는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참에 기부 좀 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아직 구매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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