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49재를 추모하며...
2009. 7. 10. 22:42ㆍ하루 일기/2009 Diary
오늘은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49재입니다. 지금도 그 분의 영상은 보면, 당장이라도 악수를 건네며, '안녕하세요.'라고 말씀하실 것같은데, 이제 정말 떠나보내야 하네요. 왜 이리 마음이 안타깝고 울적한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 말 한마디 건네보지 못하였지만, 진짜 정치인이 무엇인지 직접 몸으로 보여주신 당신. 오늘 나의 첫 우상이었던 당신을 마음속에 묻습니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노짱의 말과 추억이 계속해서 함께 하였으면 좋겠네요. 사랑합니다, 노짱. 이 말 한 마디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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