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 애니충격전, '2007 캐나다 오타와' 수상작 공개
2007. 11. 20. 02:13ㆍAnimation/Ani-News
세계 최초의 월례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씨너스 애니충격전'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일간 서울, 부산, 대전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입니다. '2007 해외수상작초청전'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열린 '2007 캐나다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최신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안시, 히로시마, 자그레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로 불리는 행사로서 76년 처음 시작한 이래,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열리고 있습니다. 주로 북미지역의 실험적인 작품이 많이 선보이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영화제에서는 2007 오타와 독립단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야마무라 코지 감독의 신작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의사'를 비롯하여 커미션드 필름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애니메이션 황금기'등의 20여편외에 한국 본선진출작 5편등 총 30여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단편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꼭 가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의사'는 지난 7월 씨너스 애니충격전을 통해 공개된 '늙은 악어 이야기'의 감독분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실존주의 소설가로 알려진 프란츠 카프카의 1916년 단편소설 '시골 의사 Ein Landarzt'를 애니메이션화 한 이 작품은 카프카 특유의 이야기에 야마무라 감독의 독특한 터치가 들어간 작품이라고 하는데, 지난 17일 일본 현지에서도 개봉되어 큰 반향을 얻고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책 속의 이야기를 영상화하여 서로 교감을 나누는 것 또한 무척 즐거운 일이 될 것같습니다.
[씨너스 애니충격적 PV 영상]
캐나다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안시, 히로시마, 자그레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로 불리는 행사로서 76년 처음 시작한 이래,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열리고 있습니다. 주로 북미지역의 실험적인 작품이 많이 선보이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영화제에서는 2007 오타와 독립단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야마무라 코지 감독의 신작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의사'를 비롯하여 커미션드 필름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애니메이션 황금기'등의 20여편외에 한국 본선진출작 5편등 총 30여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단편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꼭 가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의사'는 지난 7월 씨너스 애니충격전을 통해 공개된 '늙은 악어 이야기'의 감독분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실존주의 소설가로 알려진 프란츠 카프카의 1916년 단편소설 '시골 의사 Ein Landarzt'를 애니메이션화 한 이 작품은 카프카 특유의 이야기에 야마무라 감독의 독특한 터치가 들어간 작품이라고 하는데, 지난 17일 일본 현지에서도 개봉되어 큰 반향을 얻고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책 속의 이야기를 영상화하여 서로 교감을 나누는 것 또한 무척 즐거운 일이 될 것같습니다.
[씨너스 애니충격적 P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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