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폭탄테러, 첫 한국군 희생자 발생

는 27일 오후 4시경,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앞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한국군으로서는 첫 희생자가 발생하였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이날 테러는 미국의 딕 체니 부통령이 바그람 기지를 방문중에 일어난 테러로서 한국군에 대한 직접적인 가해행위는 아니었다고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생자가 발생한 이상 어떤 식으로든 적절한 조치가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변을 당하신 분은 다산부대 소속의 윤장호 병장님입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간다는 말이 있을만큼, 힘든 군생활을 마치고 달력에 엑스자를 그리며 집에 갈 날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바로 병장인데, 이렇게 어이없게 가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_ㅠ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공병과 의료행위를 맡은 동의, 다산부대원 약 200여명이 거주중에 있으며, 지난해말 결정된 국회 파병연장동의안에 의거하여 올해 말 철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이상의 추가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귀국을 조속히 서둘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아래는 윤장호님의 싸이월드 홈피입니다. '갔다오면 제대'라는 문구가 정말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가셨으면 돌아오셨어야죠..

http://cyworld.nate.com/aspire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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