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올린 서비스, 새롭게 리뉴얼.
2007. 1. 5. 17:06ㆍIssue/IT
그동안 여러차례 리뉴얼 소식이 들려왔던 이올린이 오늘 전격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하였습니다. 몇차례 리뉴얼 소식이 들려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리뉴얼이 되었군요. 기존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이전에 비해 이웃관리/ 북마크 기능등 기존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여러 기능들을 안으로 품으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업데이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개편이네요. 추가된 주요 기능들을 몇가지 소개해 봅니다.
먼저 포스트 부분입니다. 하단부에 추천/ 북마크/ 신고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세가지 기능은 해당 페이지상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올린의 페이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북마크는 관련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페이지내에서도 사용이 가능) 올블로그나 블로그플러스등 타 메타사이트들이 툴바 형식으로 관련 기능을 제공하여 고유주소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이올린은 이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크랩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올린은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IE와 파이어폭스에서 모두 호환되며, 즐겨찾기 폴더에서 간단하게 페이지를 추가시킬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 해당 파일을 외부로 내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의 즐겨찾기나 마가린 사이트와는 좀 더 차별적인 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마크시 카테고리별로 북마킹을 함에도 불구하고 보는 페이지에서는 카테고리 방식이 아닌 태그를 통해서만 북마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나중에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북마크가 하나둘 정도의 소수라면 모를까, 데이터가 축적되어 100여개 이상의 북마크가 쌓인다면 태그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태그를 추가할 수 없는 제한된 환경에서의 북마킹에 대해 좀 더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번째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바로 이웃관리 기능입니다. 기존 포털사이트의 이웃관련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였습니다. rss를 이용하여 이웃의 새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쪽지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간단하게 메세지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이웃이 공개해놓은 북마크나 추천글 또한 확인할 수 있어, 비슷한 그룹끼리 하나의 집단지성을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았다고 봅니다. 여기에 좀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웃추가 기능을 추천기능과 같은 구역에 위치시킴으로서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수정하였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치 태그입니다. 지난 이올린에서는 이 부분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실망이 컸었는데, 이번 리뉴얼에서는 위치태그를 이용한 서비스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아직은 단순하게 위치태그를 선택하고 포스트를 보는 기초적인 수준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서비스가 구현되었으면 하네요.
이상으로 간략하게 이올린의 개편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번 업데이트에 비해 많은 부분이 신설되고 또 개편되어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각 블로그들의 퍼머링크를 유지하면서도 툴바상의 기능을 재현한 점은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이번 패치가 타 메타사이트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영향을 줄런지 그 반응을 기대해보는 것도 즐거울 듯합니다. ^^
먼저 포스트 부분입니다. 하단부에 추천/ 북마크/ 신고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세가지 기능은 해당 페이지상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올린의 페이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북마크는 관련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페이지내에서도 사용이 가능) 올블로그나 블로그플러스등 타 메타사이트들이 툴바 형식으로 관련 기능을 제공하여 고유주소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이올린은 이 부분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크랩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올린은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IE와 파이어폭스에서 모두 호환되며, 즐겨찾기 폴더에서 간단하게 페이지를 추가시킬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 해당 파일을 외부로 내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의 즐겨찾기나 마가린 사이트와는 좀 더 차별적인 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마크시 카테고리별로 북마킹을 함에도 불구하고 보는 페이지에서는 카테고리 방식이 아닌 태그를 통해서만 북마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나중에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북마크가 하나둘 정도의 소수라면 모를까, 데이터가 축적되어 100여개 이상의 북마크가 쌓인다면 태그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태그를 추가할 수 없는 제한된 환경에서의 북마킹에 대해 좀 더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번째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바로 이웃관리 기능입니다. 기존 포털사이트의 이웃관련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였습니다. rss를 이용하여 이웃의 새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쪽지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간단하게 메세지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이웃이 공개해놓은 북마크나 추천글 또한 확인할 수 있어, 비슷한 그룹끼리 하나의 집단지성을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았다고 봅니다. 여기에 좀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웃추가 기능을 추천기능과 같은 구역에 위치시킴으로서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수정하였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치 태그입니다. 지난 이올린에서는 이 부분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실망이 컸었는데, 이번 리뉴얼에서는 위치태그를 이용한 서비스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아직은 단순하게 위치태그를 선택하고 포스트를 보는 기초적인 수준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서비스가 구현되었으면 하네요.
이상으로 간략하게 이올린의 개편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번 업데이트에 비해 많은 부분이 신설되고 또 개편되어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각 블로그들의 퍼머링크를 유지하면서도 툴바상의 기능을 재현한 점은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이번 패치가 타 메타사이트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영향을 줄런지 그 반응을 기대해보는 것도 즐거울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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