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마지막 태양을 보내며..
2006. 12. 31. 17:56ㆍ하루 일기/2006 Diary
2006년도 이제 6시간뒤면 안녕입니다. 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상이든 올 한해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기분 좋은 일도 있었고, 열심히 해보고 싶었던 일도 있었는가하면 화가 나거나 기분이 상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이 모든 기분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내년을 위해 써야겠습니다.
내년은 여러모로 바빠질 것같아요. 복학준비도 해야되고, 취업준비도 해야겠죠 ^^; 작년하고 재작년 새해에 쓴 글을 보았는데, 새해의 결심이 그다지 많이 지켜지지 않은 것같네요. 역시 작심삼일인가.. 올해의 목표는 내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찾아 고민해보아야 겠습니다.
벌써 밖은 어두컴컴합니다. 돌아오지 않을 2006년의 마지막 태양이 저물었습니다. 올 해의 마지막 태양을 고이 보내며 한 해를 또다시 준비하려 합니다. 새해에는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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