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IC와 함께한 코스프레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어제는 일본문화원(JMIC)가 주최하는 '2007 코스프레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JMIC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보조행사중에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그동안 코믹월드등 일부 제한된 곳에서 이러한 코스프레 행사를 연 적은 있지만, 대사관이 주체하여 코스프레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군요. 행사장엔 이른 시각부터 초등학생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우고 계셨습니다. 국내에선 아직 매니아한 행사인데, 예상외의 열기가 뜨겁네요. 아직 이러한 행사에 익숙하지 않으실 분도 계시겠지만, 코스프레 행사가 좀 더 많은 곳에서 열려지고 또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행사는 최근 '우락부락 판타지'를 진행하고 계시는 서영은씨가 진행을 맡아주셨고 총 18개팀이 ..
200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