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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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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빗나간 은혜갚기 지난 금요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트랜스포머 2'를 보고 왔습니다. 씨너스에서 보고왔는데, 상영관 8관중 3개관이 모두 트랜스포머를 상영하고 있더군요. 전작에 실망이 컸던터라 다른 영화를 고르고 싶었지만, 상영 시간에 맞추다보니 결국 트랜스포머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속편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스케일이 세계 규모로 확장되었고, 주인공은 나이를 먹어 좀 더 야한 씬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액션씬도 늘어났습니다. 스토리는 여전히 부실하지만, 2시간내내 자동차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나름대로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영화에 대한 평은 이보다 더 자세하고 좋은 리뷰가 많을테니 이 쯤에서 접어두고, 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
트랜스포머의 끝은? 아이팟 스피커로 나온 트랜스포머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있는 트랜스포머의 최신 완구 시리즈가 일본의 다카라토미에 의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TRANSFORMERS MUSIC LABEL'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시리즈는 오는 19일부터 아마존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신 분이라면 디셉티콘 군단의 조그마한 로봇을 눈여겨 보셨을 겁니다. 프렌지라 불리는 이 로봇은 자유자재로 라디오와 휴대폰으로 변신하며 스파이 활동을 하는 트랜스포머입니다. 만약 이 친구을 갖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 시리즈를 주목하셔야 할 듯합니다. 발매되는 제품을 살펴보면 19일에는 MP3 플레이어가 변형되는 'TRANSFORMERS MUSIC LABEL SOUNDWAVE playing audio player'와 이어폰 변..
트랜스포머, 북미지역 첫 개봉수입 2천만 돌파. 국내보다 조금 늦은 7월 4일부터 미국에 개봉되기 시작한 트랜스포머가 역대 최고의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맞추어 개봉된 트랜스포머는 주말개봉이 아닌 평일개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당일에만 27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지난해 아카데미 수상식의 작품상을 수상받은 디파티드가 주말 3일동안 2,689 달러의 수익을 얻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는데, 트랜스포머는 이 액수를 하루만에 달성한 것입니다. 작품은 이미 지난 6월에 열린 MTV 영화제에서 '최고의 여름추천 작품상'을 수상받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공개전부터 북미지역 4000여개관을 확보하였다는 뉴스를 접한터라 어느 정도의 흥행실적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트랜스포머, 미국인에,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들만을 위한 영화. 지난주에 찍은 라디오키즈님의 영화모임 동영상입니다. 한 주를 지나 오늘에야 올리게 되었네요. 킁;; 영화는 코엑스 상영관에서 트랜스포머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트랜스포머 이야기가 빠지지 않더군요. 확실히 이전 영화들에 비해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가령 샘의 어머니가 아들이 방문을 잠가놓고 있는 것을 보고, '샘의 해피타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라든가.(정말 웃음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막판 미카엘라가 트럭을 몰며 적의 외계인을 파괴하는 장면은 지하실에 틀여박혀 기도만 하는 이전 여주인공들 모습과는 너무나도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팍스아메리카를 넘어선 새로운 미국을 엿보게 되었으니까요. '영웅이 필요없는 미국'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