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즐겨찾기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최근 웹2.0이라는 트랜드에 맞추어 국내에서도 여러 종류의 신규서비스들이 새로 런칭되기 시작하였다. 이들 서비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사용자에 의해 제작된 UCC 컨텐츠와 태그를 들 수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태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엊그제 개편된 다음의 즐겨찾기 서비스를 예로 들어보자. 해외에선 이미 딜리셔스를 비롯 완성도 높은 서비스가 진행중이지만 국내에선 다음이 포털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유사한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북마크넷이 있다.) 다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깔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서비스이다. 겉보기엔 확실히 좋아보인다. 그러나 실제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과연 그러할까? 1. 불편한 사용자 시스템. 다음 즐겨찾기 서비스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은 다..
2006.11.14